'5월 20일은 세계 측정의 날' 표준연 대전 본원서 기념행사… 유공자 표창도

  • 경제/과학
  • 대덕특구

'5월 20일은 세계 측정의 날' 표준연 대전 본원서 기념행사… 유공자 표창도

  • 승인 2024-05-20 17:01
  • 신문게재 2024-05-21 2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사진4] 2024년 세계 측정의 날 기념행사 전경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은 5월 20일 세계 측정의 날을 기념해 대전 본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측정의 날은 1875년 5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체결한 미터협약을 기념해 지정된 날이다. 미터협약은 미터법 도량형의 제정·보급을 목적으로 길이와 질량의 단위를 미터 기반으로 제정한 국제협약이다. 우리나라는 1959년 미터협약에 가입하고 1964년부터 계량법에 기반한 미터법을 전면 실시했다.

대한민국의 표준연을 비롯해 각국 국가측정표준기관들은 과학과 산업의 기반이 되는 단위와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세계 측정의 날 행사 주제는 '측정과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We measure today for a sustainable tomorrow)로, 전 세계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는 지금 측정표준의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자는 의미다.

[사진2] KRISS 이호성 원장 기념사
이호성 표준연 원장. 표준연 제공
이날 기념행사에선 측정과학과 측정 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표준연 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표준연 이재용, 김숙현 책임연구원은 측정표준 발전 유공으로, 성문우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측정과학기술 발전 유공으로, 공군 제85정밀표준정비창 김문현 정밀측정장비 정비사는 측정표준 보급 유공으로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표창은 측정표준 보급 유공으로 표준연 김성훈 선임기술원이, 중소기업 진흥 유공으로 표준연 신채호 책임연구원이 각각 수여했다.

또 표준연 원장 표창은 측정표준 발전 유공으로 표준연 형석원 책임연구원, 측정과학기술 발전 유공으로 표준연 이형진 선임연구원, 측정표준 보급 유공으로 공군 제85정밀표준정비창 황태상 정밀측정장비 정비사, 참조표준 보급 유공으로 한국표준협회 문진규 위원이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에선 주상원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이 '온실가스 감시와 미래 기후 예측'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호성 표준연 원장은 "현재 경제·사회·환경 분야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성이 논의되고 있다"며 "측정표준은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여 인류 사회가 미래를 위한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조치원·연서·연기면 공동주택' 1.2만 호 공급 무산
  2. 대전 샘머리초 인근서 승용차 가로수 충돌… 19세 운전자 사망
  3. 대전 일부지역 정비사업 침체 원인은?
  4. 대통령 집무실·국회 의사당 가시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뒷받침돼야"
  5. 홈플러스 정상화 시동…충청권 8개 점포 영업 재개 추진
  1. '문화재 때문에'… 세종 軍비행장 이전사업 또 늦어진다
  2.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축설계 본격화 "2029년 입주 문제 없다"
  3. 경찰 순환인사 내년 도입 예고… 지역 우수 수사인력 유출현상 우려 목소리
  4.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 '동상이몽'… 리더십 시험대 오른 대학본부
  5. 충남도청 국장급 간부 A씨 경찰 입건…부하 여직원 성추행 혐의

헤드라인 뉴스


월평정수장 용출수 하루 127톤… 소독부산물도 계속 검출

월평정수장 용출수 하루 127톤… 소독부산물도 계속 검출

대전 월평정수장에서 흐르는 용출수가 하루 127㎥(톤)에 이르고, 소독에 사용되는 염소(CI)가 유기물과 반응해 만들어지는 트리할로메탄(THMs)은 미량이지만 반복적으로 검출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게다가 정수장 아래 지하수층이 존재하는 게 처음으로 확인됐는데, 물을 품은 포화대가 앞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가 본보의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공개한 '월평정수장 콘크리트 옹벽 및 지반조사 긴급안전점검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정수장 주변에서 관찰되는 용출수의 하루 유량이 12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도..

“예매 7분 만에 웃돈 거래”…암표근절법, 매크로 대응이 관건
“예매 7분 만에 웃돈 거래”…암표근절법, 매크로 대응이 관건

"예매가 시작된 지 7분. 인기 좌석은 이미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었다." 23일 오전 11시 프로야구 홈경기 예매 창이 열리기가 무섭게 티켓 재판매 플랫폼에는 정가의 2~3배에 달하는 리셀 입장권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정가가 5만 원대 초반인 테이블석은 10만 원, 2만 원인 1루 응원단석은 6만 5000원에 등록됐다. 일반 예매자가 본인 인증과 좌석 선택, 결제를 거쳐 재판매 글까지 작성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시간이다. 이 때문에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크로 프로그램이 가동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충남도-15개 시군, 발전 5사 통합 본사 유치 위해 총 결집
충남도-15개 시군, 발전 5사 통합 본사 유치 위해 총 결집

충남도와 도내 15개 시군이 발전 5사 통합 본사 유치 공동 대응, 서산공항 건설 추진 등 정부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총 결집하기로 했다. 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수현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첫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방정부회의는 민선 9기 도와 시군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진행된 시장·군수와의 대화에서는 발전 5사 통합 본사를 충남 지역에 유치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가 모였다. 엄승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 개인형 이동장치 수거차량 ‘무법 질주’ 개인형 이동장치 수거차량 ‘무법 질주’

  •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

  • ‘문제 풀고 교통안전 배워요’ ‘문제 풀고 교통안전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