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다문화〕볼링과 함께하는 아버지들의 자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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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다문화〕볼링과 함께하는 아버지들의 자조모임

자녀교육·배우자 이해 등 공통 관심사로 이야기 나눠

  • 승인 2024-05-22 17:28
  • 신문게재 2024-05-23 10면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AS9BDF
아버지 볼링 자조모임 진행 모습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는 다문화가족자조모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녀를 둔 아버지 5명을 대상으로 볼링과 함께하는 아버지 자조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볼링과 함께하는 아버지 자조모임은 다문화가정 남편들이 모여 볼링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다문화센터의 프로그램 참여율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하는 모임이다.

특히 자조모임 진행 일정으로는 주 1회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해나루볼링장에서 총 30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버지 자조모임에 참여한 중국 다문화가정 남편 이 씨는 "다문화센터에서는 이주여성들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다문화가정 아버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별로 없다"며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버지들을 알게 되고 친해지면서 자녀교육·배우자 이해 등 공통 관심사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또한 "서로 정보도 나누고 고민도 들어주며 스트레스도 운동을 통해 풀고 힐링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진행할 아버지 자조모임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다같이 볼링을 치면서 자연스럽게 자녀 양육에서 오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며 아버지들 끼리 지지를 얻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버지들도 센터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베트남 결혼이민자 대상 자조모임으로 플라워 공예반과 모국춤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 소수국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난타 활동을 통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아남(중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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