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72돌, 지역민 관심과 애정에 보답" 김정겸 총장 등 봉사활동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충남대 72돌, 지역민 관심과 애정에 보답" 김정겸 총장 등 봉사활동

충남대 개교 72주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데이' 진행
김정겸 총장, 보직교수, 직원·학생 등 구성원 30여명 참여
한밭사랑 푸드뱅크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 위한 봉사활동

  • 승인 2024-05-26 09:54
  • 수정 2024-05-26 09:55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실천데이2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개교 72년을 맞아 보직교수, 직원·학생 등 대학 구성원과 함께 한밭사랑 푸드뱅크를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데이'를 진행했다. /충남대 제공
개교 72주년을 맞은 충남대가 지금까지 지역민에게 받은 관심과 애정을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데이'를 진행했다.

충남대는 5월 24일 오전 개교 기념식을 갖고 오후에는 김정겸 총장과 보직교수, 직원·학생 등 대학 구성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충남대 나눔 실천데이 봉사단'은 대전시 변동에 위치한 대전 한밭사랑 푸드뱅크를 방문해 지역 내 긴급지원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지원 식품, 생활용품 등의 포장·배분·전달 봉사를 전개했다.

푸드뱅크는 기업·개인으로부터 식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물적 나눔을 하는 제도로 대전지역에는 10곳이 운영되고 있다. 한밭사랑 푸드뱅크는 서구 지역을 담당한다.

이날 활동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창의, 개발, 봉사'라는 대학의 교육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정겸 총장은 평교수 시절에도 대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NU 시크릿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봉사를 실천해 왔다.

실천데이
충남대는 개교 7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데이'를 진행했다. /충남대 제공
김 총장은 "지역민의 사랑과 정성을 바탕으로 설립된 대학이라는 자긍심에 걸맞게 개교기념 행사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데이를 마련했다"며 "지난 72년 동안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충남대가 지역민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진행함으로써 지역 공헌과 나눔에 앞장서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상헌 학생(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2학년)은 "개교 72주년이라는 의미있는 날을 맞아 총장님과 학생, 교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해 더욱 뜻깊은 날로 기억될 것 같다"며 "국립대 학생으로서 충남대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1.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2.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3.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4.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5.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