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다문화]아이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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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다문화]아이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도라에몽'

유명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박물관과 테마파크도 인기

  • 승인 2024-05-27 17:17
  • 신문게재 2024-05-28 10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4. 아이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도라에몽'
도라에몽 조형물.


일본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만화, 게임 등과 더불어 오래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일본의 미디어 문화이다.

‘크레용 신짱’, ‘명탐정 코난’, ‘도라에몽’과 같이 오래되고 아주 유명한 애니메이션들은 한국 TV에서도 자주 방영을 해줘서 쉽게 볼 수 있다.

이 중에서 도라에몽은 게으른 초등학생 소년 ‘노비타(노진구)’가 미래에서 온 고양이 로봇 ‘도라에몽’의 도움을 받으며 점차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동그랗고 귀도 없어서 전혀 고양이 같지 않지만 귀여운 로봇, 도라에몽은 배에 있는 주머니에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미래의 비밀 도구들을 꺼내주며 노비타가 곤란한 일이 있으면 도와준다.

1967년 만화로 시작한 도라에몽은 1973년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이 애니메이션은 50개국 이상에서 방영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50여 년이 지난 현재에도 도라에몽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으며, 필자가 어렸을 때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일본 내에서는 더욱 인기가 많은데, 만화 도라에몽의 작가 후지코. F. 후지오(본명 후지모토 히로시) 씨가 1996년에 죽은 후 그의 박물관이 지어질 정도다.

박물관에는 만화의 원고들, 실제로 만화를 볼 수 있는 코너, 단편 애니메이션 극장, 도라에몽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들판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 도라에몽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도 많이 있는데, 홋카이도의 치토세 공항에 위치한 ‘도라에몽 와쿠와쿠 스카이파크’는 세계 최초의 공항 병설형 테마파크로 ‘어디로든 문’과 같이 유명한 도라에몽의 비밀 도구들을 테마로 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 치토세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있어 일본을 갈 일이 있다면 이 도라에몽 테마파크에 견학해도 좋겠다.하시모토 시노부 명예기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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