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다른 여신도 성폭력 혐의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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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다른 여신도 성폭력 혐의 추가 기소

  • 승인 2024-05-28 18:02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지법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아 항소심 재판 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또다른 여신도에게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혜)는 기독교복음선교회 여성 신도 2명에게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19회에 걸쳐 성폭력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적용해 정명석 씨를 준강간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또 정 씨의 주치의인 교인 A씨와 JMS 인사담당자 B씨는 피해자들이 정 씨 방에 머물도록 하거나 형사고소를 하지 못하도록 각서를 요구해 준유사강간방조죄와 공동강요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C씨는 정씨와 피해자가 단둘이 화장실로 가도록 유도해 준유사강간방조 혐의가 적용됐다.

한편, JMS 정명석은 2022년 10월 외국인 여신도 2명에 대한 준강간 등으로 구속 기소된데 이어 2023년 4월 여신도 등에 대한 무고 및 다른 피해자 1명에 대해 강제추행으로 추가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아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정명석의 추가 성폭력 사건도 경찰과 협력해 철저히 수사해 성범죄를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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