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다문화] 2024년 상호문화이해교육

  • 다문화신문
  • 보령

[보령시다문화] 2024년 상호문화이해교육

  • 승인 2024-06-13 09:52
  • 신문게재 2024-06-14 10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
보령시가족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등을 찾아가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보령시가족센터는 2024년 상호문화이해교육 '세계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보령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유관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나라별 다문화 이해교육 및 전통의상, 놀이문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은 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 그리고 더욱 폭넓은 세계관을 형성 등 목적을 둔 세계시민교육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센터는 최근에 한국이 다문화사회로 점차 변화하는 추세에 맞춤 그리고 더욱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국민을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세계시민교육을 마련되었다.

2보령시가족센터는 2024년 총 5개국(중국, 베트남, 일본, 우즈베키스탄, 파라과이)의 결혼이민여성들이 구성된 훌륭한 세계시민교육 전문강사팀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도의 세계시민교육은 주로 보령시 관내 유관기관의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문화교류 태도 배양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2024년 5월 21일 총 5개 나라가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청보초등학교에서 후끈하게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청보초등학교의 1~6학년 총 61명 학생을 대상으로 주로 5개 나라의 전통의상, 놀이기구 등 직접 만져보고 입어보고 등 체험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끝이없는 환호와 호기심이 가득한 질문들이 쏟아졌는데 큰 호응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육은 총 2개 교시로 구성하며 1~3학년 4~6학년 두 팀이 각 50분으로 진행하고 교육 시작에 먼저 5개 나라의 강사 각자 자기소개와 각 나라의 기본지식(수도 국기 국화 대표음식 등)을 소개하는 시간과 국가별의 전통의상 및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에 다채롭고 재미있는 체험 시간 마친 후 아이들이 각 나라의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세계시민교육은 즐거운 웃음 속에 마무리했다.

한편, 보령시가족센터는 2024년 상호문화이해교육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보령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유관기관이 많이 이용하시기 바라며 신청은 홈페이지(https://boryeong.familyne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접수 가능 하며 자세한 내용과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가족센터(041-936-8506)로 문의하시기를 바라다. 리메이펀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2.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3.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4.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5.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1.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2.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3.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4. 실패와 편견 딛고 환경보전 실천한 빛나는 얼굴들…"금강환경대상이 큰 원동력"
  5.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충남형 풀케어`가 만든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충남형 풀케어'가 만든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

충남도가 추진 중인 '힘쎈충남 풀케어' 정책이 지역의 출산·육아 친화 환경을 빠르게 확장시키고 있다. 단편적인 복지 지원을 넘어 도민의 생애주기 전반을 뒷받침하는 전방위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업의 근무문화 혁신과 결합하면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정책과 현장이 서로 호응하며 조성한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 가능성을 보여준다. '힘쎈충남 풀케어'는 충남도가 저출생 위기 해결을 핵심 도정 목표로 삼은 이후 마련한 통합 돌봄 모델이다. 임신·출산·돌봄·교육·주거·근로환경 등 도민의 일생을..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