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문화]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플로리스트 자격증반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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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문화]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플로리스트 자격증반 개강

금산농협 주최 10명 참여
12회에 걸쳐 이론과 실기 교육 후 자격증 취득 도전

  • 승인 2024-06-10 09:55
  • 수정 2024-11-14 14:15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플로리스트 자격증반 개강
6월 5일 금산농협 주최로 10명의 결혼이민여성들 참여하는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플로리스트 자격증반'이 개강했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12회에 걸쳐 이론과 함께 24개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강사는 읍내 플로워숍 '꽃님이네'의 배한솔 강사가 맡았다.

첫 수업은 이론을 배운 다음에 장미, 카네이션, 리시안서스 같은 꽃과 잎을 다듬고 원형 꽃다발과 반구형 꽃꽂이를 만들었다.

수업 시간 내내 꽃 향기 속에서 즐거운 수다소리가 들리며 참여자들은 작품이 완성되자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농협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대1 맞춤형 농업교육, 요양보호사 3급 자격증 반등 다양한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을 운영해 왔다.

5월에는 5명의 결혼이민여성들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에는 플로리스트 (화훼장식가) 자격증 취득반을 새로 열어 이론과 실기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한다.

모든 교육 과정을 마치면 플로리스트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다.

결혼이민여성이 자격증을 따면 새로운 직업 기회가 생기므로 경제적 자립과 더불어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농외 소득 증대가 기대되며 나아가 그들의 경제적 안정을 농협은 도모하고 있다.

첫 수업에 참여한 성영화씨는 "지난 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어서 플로리스트 자격증에 도전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꽃 선물 받아 보는 기분이네요. 노력해서 자격증까지 따고 싶어요" 라고 첫 수업 소감을 말했다.

곽병일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에 대한 전문적인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농외 소득 증대로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다문화명예기자 아사오까 리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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