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특산물 수박 본격 출하…지리적 표시제 등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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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특산물 수박 본격 출하…지리적 표시제 등록 추진

심덕섭 고창군수 "브랜드 가치 향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승인 2024-06-10 15:33
  • 신문게재 2024-06-11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시원한 고창수박 출하행사 개최 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8일 대성농협 명품 수박 출하 대박 기원제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의 대표 작물인 고창 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됨에 따라 지난 8일 고창 수박 출하 행사인 '선운산 농협 농산물 출하 발대식'과 '대성농협 명품 수박 출하 대박 기원제'를 연달아 진행했다.

이번 출하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군의회 의장,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고창군의회 의원과 지역농협장, 그리고 수박 생산 농가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고창 수박의 주산지인 고창군 무장면에 위치한 선운산 농협 농산물유통센터와 대산면에 위치한 대성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고창 수박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명성을 유지하고 대박 나기를 기원하는 기원제와 수박 선별과정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시원한 고창수박 출하행사 개최 1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8일 선운산농협 농산물 출하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지역인 고창에서 생산된 고창 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유기물이 풍부한 황토에서 뛰어난 재배 기술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해 소비자들에게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고창군은 고창 수박의 명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 중으로 현재 등록이 눈앞에 있다.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완료되면 고창이라는 지명에 상표권을 부여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수박이 고창 수박으로 둔갑돼 팔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게 되므로, 고창 수박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수박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수박 재배 농가와 지역농협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 수박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유통망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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