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NC 다이노스 야구장서 3대 메가이벤트 홍보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NC 다이노스 야구장서 3대 메가이벤트 홍보

  • 승인 2024-06-10 10:2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6.10(NC 다이노스 야구장 홍보 실시)현장사진
NC 다이노스 야구장 현장./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 경기장에서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비롯한 메가이벤트 홍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여러 대형 이벤트가 개최되는 올해를 김해방문의 해로 지정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달부터 시는 많은 관중들이 찾는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의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한다.

시 캐릭터인 '토더기'를 활용해 김해방문의 해를 비롯한 메가이벤트 홍보 영상, 포스터 등을 제작했으며 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만기, 가수 은가은, 개그맨 신흥재도 홍보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해당 콘텐츠들은 야구장 내 전광판 3곳(메인, 리본, 보조)에서 경기 시작 전과 경기 중 수시로 관중들에게 송출된다.

NC 다이노스는 2011년 창단해 1회의 우승과 7회의 포스트 시즌 진출 경력을 갖고 있는 경남 기반 프로야구단이다.

매 홈경기 평균 주말 1만6,000명, 평일 6,000명의 관중이 방문하는 인기야구단으로 시는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야구장 홍보로 메가이벤트 방문객 확대를 기대했다. 이번 NC 다이노스 야구장 홍보는 올해 정규시즌이 끝나는 10월까지 계속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김해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을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2.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3. 고양시, 202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4. 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5.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1.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2.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3.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4.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5. 대전 환경단체, 열병합발전 발전용량 증설 승인 전기위 규탄

헤드라인 뉴스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국 거점국립대 9곳 모두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재정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예상과 달리 평가에 따라 일부 대학에 예산을 몰아주거나 차등 지원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여기에 일반 국립대와 사립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건의까지 속출하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19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전날인 18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한 '국립대학 육성' 사업비 심사를 보류한 것으로..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