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일라이트 국제표준시료 등재 '박차'

  • 전국
  • 충북

영동군. 일라이트 국제표준시료 등재 '박차'

호놀룰루에서 열린 미국점토광물학회, 아시아점토회의에 참석

  • 승인 2024-06-10 10:09
  • 수정 2024-11-14 14:18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영동군은 영동일라이트의 국제표준시료 등재를 목표로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61회 미국점토광물학회 및 제5회 아시아점토회의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영동일라이트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적인 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영동군 관계자와 김진욱 연세대 교수 등 방문단은 학회 기간 동안 영동일라이트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라이트는 중금속과 유독가스 흡착, 정화작용, 원적외선 방출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미래천연광물로, 영동 지역에 국내 최대 매장량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동군은 올해 말까지 영동일라이트의 광물학적 분석과 논문을 국외 SCI 학술지에 투고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영동일라이트의 표준시료 등재를 위한 내부 절차를 진행하고, 2026년에는 미국 점토과학회 주관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광물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영동일라이트의 국제 표준시료 최종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동일라이트가 국제표준시료로 등재되면, 이는 국제적인 연구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을 수 있다. 영동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이영복 기자

김지운교수 설명
김진욱 한국광물학회 회장이 영동일라이트 국제표준등재를 위해 미국점토광물협회에서 설명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다목적실용위성 6호·누리호 5호 발사 앞둔 항우연 가 보니
  2. 대전지검 검사 24명 공석 등 검찰 인력유출 심각…기소사건도 2년새 43% 감소
  3. 대전안전공업 화재, 본격 원인조사 위한 철거시작
  4. 고유가 '직격탄' 교육현장 긴급 지원… 숨통 트이나
  5. “아파트 옮겼으니 퇴직금 없다”… 경비노동자 울리는 용역구조
  1. "통합대학 교명 추천 받아요"…충남대·공주대 새 간판 달까?
  2. 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3.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4.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5.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헤드라인 뉴스


안전공업 참사 39일만에 철거… 발화점 감식까진 시간 걸릴 듯

안전공업 참사 39일만에 철거… 발화점 감식까진 시간 걸릴 듯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철거 작업이 시작됐다. 참사 발생 39일 만이다. 다만 아직 붕괴 위험이 남아 있는 데다 차량 100여 대를 반출해야 하는 만큼, 발화 추정 지점 등에 대한 본격적인 합동감식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28일 대전고용노동청과 경찰,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부터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 동관 일대에서 철거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작업은 동관 옥상 주차장에 남아 있던 차량을 공장 밖으로 반출하는 작업부터 시작됐다. 철거업체는 위험..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 시공한 원평종합건설 눈길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 시공한 원평종합건설 눈길

한 달가량 통제됐던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가 전면 개통되면서 공사를 진행한 (주)원평종합건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공사는 원촌육교 진입 램프 구간 보강토 옹벽의 지하 침하와 배부름 현상으로 보수·보강 형태로 진행됐으며, 개통 시점까지 앞당기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3월 30일 통제됐던 원촌육교 일원 보강토 옹벽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이 이뤄졌다. 당초 개통 시점은 5월 1일로 예정됐지만, 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면서 3일 앞당겨..

[6·3 지방선거, 충청의 내일을 묻다] 말로만 균형발전…더 쪼그라든 지역
[6·3 지방선거, 충청의 내일을 묻다] 말로만 균형발전…더 쪼그라든 지역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 지방선거 사전투표 제1차 모의시험 지방선거 사전투표 제1차 모의시험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