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제34회 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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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34회 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종합 우승

충남 15개 시군 1000여 명 선수단 출전, 줄다리기·힘자랑 1위···종합점수 946점 종합우승, 6년 연속 종합 우승 이후 5년만에 뜻깊은 종합우승 탈환

  • 승인 2024-06-10 11:04
  • 수정 2024-11-14 14:22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제34회 충남 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우승
청양군이 제34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5년 만에 영광을 되찾았다. 이번 대회는 충남 15개 시군 대표와 응원단 등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7일 열렸다.

민속대제전은 충남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며, 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힘자랑,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팔씨름, 투호 등 9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청양군 체육회 선수단은 47명의 선수가 출전해 줄다리기와 힘자랑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946점으로 우승을 견인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 주체가 문화원에서 체육회로 이관되면서 선수단의 단결된 모습과 향상된 경기력이 돋보였다. 한광석 체육회장은 "군민의 열정과 화합이 도 대회 우승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내년 청양에서 열리는 민속대제전에서도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체육회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 참가 주체가 바뀐 후 5년 만에 다시 우승을 탈환했다. 2025년 제35회 민속대제전은 청양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우승은 청양군의 체육 발전과 지역 사회의 단합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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