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마을 이장 대상 산사태 재난대비 사전 대피 교육

  • 전국
  • 부산/영남

합천군, 마을 이장 대상 산사태 재난대비 사전 대피 교육

주민 안전 위해 사전 준비 사항 등 교육

  • 승인 2024-06-10 17:3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합천군, 마을이장 대상 산사태 대비 사전대피 교육
합천군, 마을이장 대상 산사태 대비 사전대피 교육<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10일 오전 10시 쌍백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대비 사전 대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기후 변화로 예측이 어려워진 극한 호우로 인해 산사태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피 조력자로서 주민 안전을 위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교육했다.

면 담당자 및 이동 보조자 연락처 저장, 경찰·소방 등 상황별 연락대상자 숙지, 주민 비상연락망 현행화, 지정된 대피소, 대피경로, 대피 계획 등을 숙지하고 사전에 주민들에게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또 우천 시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대피를 안내하고 사전대피 명령에 따르도록 홍보했다.

특히 취약시간대 산사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대피 조력자(이장,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등)에 대해 야간에 즉시 응소할 수 있도록 상시 휴대폰 충전 및 볼륨을 최상으로 높이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합천군 산림과는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260개소에 대해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사태 현장 예방단 4명을 활용해 권역별 집중 순찰하는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실시한 합천군 관계자는 "산사태 자연재난으로부터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이장, 새마을 지도자 등 단체장을 중심으로 위기 대응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한다"며 "전읍면을 대상으로 사전대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 말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2.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3.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4.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5.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1.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2.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3. [사이언스칼럼] 발전소를 더 지어도 풀리지 않는 전력망의 기술 과제
  4. [책으로여는 미래] AI 시대, 깊이 읽고 바르게 판단하는 힘…학교도서관에서 키운다
  5.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