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참여기업 추가 모집

  • 전국
  • 부산/영남

거제시,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참여기업 추가 모집

24일까지 신청

  • 승인 2024-06-10 17:3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7-2. 관련사진(★시청전경)
거제시청 전경<제공=거제시>
경남 거제시는 경남도와 함께 조선업 노동자 처우개선과 숙련 인력 이탈 방지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참여기업(조선업 사외협력사)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기존의 조선업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공제사업을 재직자까지 확대하여 올해 처음 시행됐다.

지난해 12월 조선업 사외협력사를 대상으로 1차 참여기업 모집을 완료했다.

조선업 사내협력사 경우, 원청이 공제사업 납입 주체로 별도 접수 과정을 통해 진행되고 있어 이번 추가 모집에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 고용보험 가입자 중 참여 신청일 현재까지 재직 중인 조선업 협력업체 노동자다.

정부-지자체-기업-노동자 4자 적립방식으로 납부 주체별로 2년간 200만 원씩 납입하면, 노동자가 2년 근속 근무 시 만기공제금 800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기존 조선업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제사업과 달리 비용 분담 주체에 기업이 포함됨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 한해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10일부터 24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수행기관인 (사)한국커리어에 방문(거제시 거제중앙로31길 4, 2층)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선업 노동자의 처우개선으로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잦은 이·전직에 따른 협력업체의 인력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3.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4.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5.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1. 단양수중보 녹조, 수공·환경청은 알고 단양군·충북도는 몰랐다
  2. 제3회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 성료…한글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
  3.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4.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5. 대전시 민선 9기 공약 77개 확정… 8조 3244억 투입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지방정부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부담하면서 재정 부담을 이유로 요원을 제때 받지 않아 소집 대기 기간이 최장 2년 6개월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현황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배정 인원은 2021년 3만 5475명에서 2022년 3만 212명, 2023년 2만 9581명, 2024년 2만 8521명, 20205년 2만 5522명, 2026년 2만 2235명으로 37.3% 감소했다. 배정 인원 감소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지원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역시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국회 기후환경에너지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의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을 분석 후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DT 지원금 4759억 8400만원 중 수도권 소재 기관에 지급한 금액은 4467억 4800만원(93.9%)으로 집계됐다. KDT는 민간 훈련기관과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첨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