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기 신도시 소통 재정비 '시민협치위원회' 정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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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기 신도시 소통 재정비 '시민협치위원회' 정담회

주거와 복지서비스 등 정비 비전 공유

  • 승인 2024-06-10 17:02
  • 신문게재 2024-06-12 2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 정담회
경기도가 10일 성남시청에서 성남 분당 시민협치위원회 20명과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가 10일 1기 신도시 소통 재정비를 위해 시민협치위원회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는 '선도지구' 물량 선정으로 조속한 재정비의 흐름을 탄 1기 신도시에 대해 주민 소통체계 강화 방안으로 이날부터 13일까지 성남 분당 등 5곳에서 시민협치위원회 정담회를 진행한다.

도는 이날 성남시청에서 성남 분당 시민협치위원회 20명과 정담회를 열고 재정비 방안, 지역 현안 등에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신도시 재정비가 단순한 아파트 재건축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을 담는 도시 재건축이 될 수 있도록 ▲인생타운(AIP) ▲기후·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복합개발 ▲주거와 복지서비스 제공 등 경기도의 정비 비전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앞서 도는 2022년 8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종합대책'의 하나로 민·관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경기도 시민협치위원회'를 2022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민위원은 시(市) 추천을 받아 도내 5개 신도시별 2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된다. 최초 구성 시 포함되지 않은 성남 분당도 최근 위원 위촉을 마쳤다.

이날 시민협치위원회에서는 선도지구 관련 내용이 주로 논의됐다. '선도지구'란 지난해 12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업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 곳이다. 국토부는 오는 25일까지 선도지구 공모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공모를 거쳐 11월 중 선도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5월 22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규모로 2만 6000호를 기본으로 하되, 시의 판단에 따라 1만 3000호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신창근 경기도 정비계획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성남 분당에 이어 12일 군포 산본(군포문화예술회관), 12일 안양 평촌(평촌동주민센터), 13일 고양 일산(로켓티어 공유오피스), 13일 부천 중동(중4동주민센터) 등에서 시민협치위원회 정담회를 진행한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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