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전국
  • 수도권

인천 서구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10일 진행

  • 승인 2024-06-10 17:2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인천시 서구의회는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수도권매립지 25년 종료 로드맵 제시 촉구 결의안 ▲검단 지역 내 북부 문화예술회관 설립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했다.



앞서 의정자유발언에서 김원진 의원은 서구의 경로당 주5일 식사 지원 및 어르신들의 보편적인 복지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구의 재정확보 및 기존사업들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고 서구청의 협업과 적극행정을 요청했다.

또한 장문정 의원은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6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구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알리고, 청라연장선이 적기개통할 수 있도록 구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이어 11일 제2차 본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진행되며, 12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등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10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쌍용동 아파트서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 발생
  2. 교실 CCTV 설치 근거 생길까… 법사위 심의 앞두고 교원단체 반발
  3. 어깨·허리 부상 잦은 소방공무원에게 물리치료사협회 '도움손'
  4. '대량 실직 위기'…KB국민카드 대전 신용상담센터 노동자 150여 명 불안 확산
  5. 대전교육청 공무직 4일 총파업… 94개 학교 급식 차질
  1.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2025년 '정담은 김장나눔'
  2. 4일 밤사이 세종·충남 1~5㎝ 적설 예고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장김치 나눔 행사
  4. "역대 최대 1조 2천억 확보" 김해시, 미래 성장동력·안전망 구축 탄력
  5. [2026학년도 수능 채점] 입시 전문가들이 말하는 정시 전략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면서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대통령의 긍정적 반응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행정통합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첨단산업의 심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5극 3특' 체제를 거론하며 "지역 연합이 나름대로 조금씩 진척되는 것 같다"면서도 "협의하고 협조하는 수준이 아니라 대규모로 통합하는 게 좋다고 생..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가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정영훈 디씨코리아 대표이사와 당진 AI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3만 3673㎡(1만 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7만 2885㎡ 규모로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지엔씨에너지는 디씨코리아 등과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2031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와 함께 200여 명의 신규 고용..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원을 넘어섰다. 평당(3.3㎡) 분양가로 환산하면 2797만 원에 달했다. 5일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827만 원이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로 1년 새 6.85% 올랐다. 전국 ㎡ 당 분양가는 지난 2021년 530만 원에서 2023년 660만 원으로 오른 데 이어 2024년에는 750만 원까지 치솟았다. 올해 들어 상승 흐름은 더 빨라져 9월 778만 원, 10월 798만 원, 11월 827만 원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