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학 목원대 총장 대전역 노숙인 급식봉사… 3년동안 4차례 솔선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이희학 목원대 총장 대전역 노숙인 급식봉사… 3년동안 4차례 솔선

보직 교원, 교원·직원 노조, 학생 등 20여 명 참여, 벧엘의 집 함께해

  • 승인 2024-06-10 15:20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이희학
6월 5일 대전역 광장에서 진행된 목원대의 노숙인 급식봉사에서 이희학 총장이 식판에 밥을 담아주고 있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는 이희학 총장 등 대학 구성원들이 노숙인들에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목원대는 6월 5일 대전역 광장에서 이희학 총장과 보직 교원, 교원·직원 노조,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숙인 200여 명에게 밥과 국, 반찬, 간식, 음료 등을 나눴다. 이 총장은 밥을 식판에 일일이 담아 주고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눴다.



이번 급식 봉사는 2022년 9월 1일 이희학 총장 취임 후 네 번째 봉사다.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이 총장은 매 학기 대학 구성원과 함께 대전역 광장 거리 급식소를 찾아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학생을 더 나은 시민으로 성장시키고 사회적 책임감을 높여주기 위해 총장부터 솔선수범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봉사는 '벧엘의 집'(담임목사 원용철)과 함께했다. '벧엘의 집'은 노숙인 등의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선교센터로 지난 1998년 설립 때부터 대전역에서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가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섬김의 가치가 확산하길 희망한다"며 "목원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수입산을 한돈으로 속여 홈쇼핑 판매 농업회사 대표 '징역형'
  2. 신탄진공장 사망사고 한솔제지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송치
  3. 두쫀쿠로 헌혈 늘었지만… 여전한 수급 불안정 우려
  4. 대전권 사립대 2~3%대 등록금 인상 결정… 2년 연속 인상 단행
  5. 한국노총 전국 건설·기계일반노동조합 2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1.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2. 2026년 과기정통부 기후·환경 R&D 예산 75% 증가… 연구재단 29일 설명회
  3. 인미동, 대전.충남통합 속 지방의회 역할 모색… "주민 삶과 민주적 절차 중요"
  4.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성취율 폐지·생기부 기재 축소… 교원 3단체 "형식적 보완 그쳐"
  5.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헤드라인 뉴스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정부 올해 첫 부동산 공급 대책… 지방은 또 빠져
정부 올해 첫 부동산 공급 대책… 지방은 또 빠져

정부의 올해 첫 부동산 공급 대책이 수도권에만 집중되면서 지방은 빠졌다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들어서면서 네 번째 발표된 부동산 대책인지만, 지방을 위한 방안은 단 한 차례도 담기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두고 지방을 위한 부동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역세권 등 수도권 우수 입지 총 487만㎡에 청년·신혼부부 등을 주요 대상으로 양질의 주택 약 6만 세대를 신속히 공급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