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미사-강일 공동 생활권 상생협력 강조

  • 전국
  • 수도권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미사-강일 공동 생활권 상생협력 강조

  • 승인 2024-06-10 17:2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미사-강일 공동생활권, 서울시 강동구 의회 의원과 상생협력 통해 교통 난제 방안 모색 간담회 진행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민주당, 미사 1·2동)은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에서 황산사거리 교통정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정병용 의원은 미사지구와 강일지구는 사실상 공동생활권으로 황산사거리의 극심한 교통정체는 양 지자체가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를 풀기 위해 강동구의회 박원서 의원과 간담회를 주최했다.

간담회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을 비롯해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 강동구의회 박원서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일동,상일제1·2동,고덕제2동)등 3명의 시·구의원이 뭉쳤다.

또한 미사입주자대표연합회 박일수 회장 및 미사·강일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미사자족용지 내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대표, 하남·강일 교통 관련 부서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미사지역 주민들은 "현재 고덕강일3지구와 미사지구 주민들은 도로 체계상 황산사거리를 지나야만 상일IC 등 광역 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며, "2012년도에 수립된 서울 고덕강일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미사강변대로 측 교차로의 교통량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한 결과 발생한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근 주민들은 고통받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강동구의회 박원서 의원은 "고덕강일3지구는 강동구로 인수인계가 진행되지 않아 현재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 관리 권한이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SH와 논의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철 의원은 "향후 고덕강일 12단지와 하남지역의 지식산업센터, 데이터센터 등이 입주 완료 시 황산사거리의 교통정체는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하며, "SH공사를 비롯해 하남시와 강동구 민·관이 함께 노력해 특단의 교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병용 의원은 "서울 고덕강일3지구가 준공 전이여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가능한 만큼, 양 지자체가 '주민 교통복지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해 조속히 교통 대책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교통영향평가 변경 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제1차 간담회에 이어 고덕강일3지구 사업시행자인 SH 관계자를 비롯해 시·구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인근 주민대표와 함께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해 효율적인 황산사거리 교통정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