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가을 바다서 몸과 마음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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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을 바다서 몸과 마음 치유한다

머드·바다·모래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4종,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

  • 승인 2026-10-07 10:3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가 10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머드와 바다 등 천연 자원을 활용한 '2026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이번 행사는 머드테라피, 요가, 샌드아트 등 4종의 치유 프로그램과 더불어 10월 17일 맨발로 백사장을 걷는 '웰니스 해변걷기 데이'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령의 자연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채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령시
2026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 포스터(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2026년 가을 대천해수욕장을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보령시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2026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보령의 대표 자원인 머드와 바다, 모래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4종으로 구성되며, 머드테라피를 제외한 3개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머드테라피 ▲오션 싱잉볼&요가 ▲샌드아트 마음치유 ▲바다마음 처방전 등 4종으로 구성되며, 머드테라피를 제외한 나머지 세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머드테라피'는 보령 머드의 풍부한 미네랄로 피부 활력을 되찾는 체험프로그램으로 1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목·금요일에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머드뷰티치유관에서 운영되며, 1일 10명을 모집하며 체험비는 1인 1만 원이다.

머드테라피는 보령 머드의 미네랄 성분으로 피부 활력을 되찾는 체험이다. 오션 싱잉볼&요가는 바다를 마주하고 싱잉볼 소리에 맞춰 요가를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샌드아트 마음치유는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며 감정을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바다마음 처방전은 바다를 바라보며 지금의 감정을 글로 적고 스스로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개막을 알리는 '웰니스 해변걷기 데이'는 10월 17일 오후 2시 머드광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머드광장에서 노을광장 백사장까지 왕복 2.6km를 맨발로 걷는다. 사전 신청자 500명에게는 꾸러미를, 완보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보령의 바다가 주는 치유의 힘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며 "가을 바다에서 일상의 쉼과 활력을 채우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로 사전 접수하면 되며, 잔여 인원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상 및 물때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사(041-931-0806)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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