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문화 향유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 성료

  • 전국
  • 광주/호남

화순군, 문화 향유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 성료

주말의 명화 오케스트라 공연

  • 승인 2024-06-10 15:53
  • 오우정 기자오우정 기자
화순
전남 화순군이 지난 7일 주말의 명화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이 최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에서 UCO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화순군 주말의 명화 오케스트라 공연(이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했다.

10일 화순군에 따르면 오케스트라 공연은 2024년 화순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일환으로 MBC에서 1969년~2010년 방영했던 '주말의 명화'의 명화 OST를 무대 뒤 스크린에 상영되는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공연하는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은 영화의 OST를 무대 뒤 스크린에 비치는 명장면과 함께 60여 명의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연주하며, 한 곡의 연주만 들어도 영화 한 편을 다 본 것 같은 풍성한 스토리와 하모니를 보여줬다.

또한 관객들도 야외 마련된 객석 외에 소풍 나온 듯 돗자리를 깔고 앉아 초여름 저녁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겼다.

공연은 '주말의 명화 타이틀곡'부터, '007', '포레스트 검프', '사운드 오브 뮤직' 등 10곡으로 이루어졌으며, 몰입감 있는 영화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2000여 명의 관객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갔다.

관객들은 공연 후에 영화의 주인공으로 분장한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추억거리를 쌓았고, 특히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쇼 관람으로 이어지며 문화와 공연을 모두 즐긴 환상적인 주말 밤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을 위해 기획한 공연인 만큼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오는 29일 있을 실내 공연에도 좋은 곡으로 관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오우정 기자 owj66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2.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3.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4.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5.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혼추족' 10년, 명절 공식 깨지다>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혼자 밥을 먹거나 혼영(혼자 영화 보기)을 하는 건 이제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그렇다면 '혼자 보내는 추석'은 어떨까. 어느덧 '혼추족'이 등장한 지도 벌써 10년이다. 가족 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절 디톡스'를 하거나, 짧은 연휴 동안 호캉스를 떠나는 등 '마이크로 휴식'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 '2026 설 연휴 인식 조사'에 따르면, 명절 계획으로 '집에서 휴식(44.7%)'이 '고향(본가) 방문(33.6%)'을 앞질러 1위..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예산 줄여 아시아권으로 간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예산 줄여 아시아권으로 간다

세종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복지부 보완 요청에 따라 체험 장소와 예산, 기간 등을 축소해 내년 1월부터 추진된다. 총예산은 260억 원에서 196억 원으로 축소 투입되며, 1인당 35만 원 정액제로 추진된다. 체험 권역은 미주·유럽 장거리 권역을 제외한 아시아와 국내로 제한을 두고, 체류 기간도 5박 7일에서 국외 4박 5일, 국내 3박 4일로 단축했다. 이로써 그간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학생 자부담 형평성과 체험 장소 문제, 안전 논란은 일부 불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세종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