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시대 한국교회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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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시대 한국교회의 역할

기독교단체들 연합해 저출산대책포럼 열다

  • 승인 2024-06-11 15:31
  • 수정 2024-06-12 17:38
  • 신문게재 2024-06-12 6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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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시대 한국교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CTS 기독교 TV와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사단법인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대전성시화운동본부와 CTS 대전방송이 주관한 저출산대책포럼이 11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유성구 계백로 913에 위치한 한밭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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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와 평신도, 시민들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대표회장이자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인 김철민 목사가 ‘교회가 희망이다’를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경철 CTS 기독교 TV·(사)행복한출생 든든한 미래 이사장이 인사말을 했다. 또 장종현 한국효회총연합 대표회장과 오정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이 격려사했다.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이 축사하고, 심상효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이 축도했다.

김철민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회장(대전성시하운동본부 대표회장)은 환영사에서 “출산율의 저조는 경제적인 부담, 노동문화의 문제, 불확실한 미래. 가치관의 변화 등으로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함께 기도하고 고민하며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며 “각 교회마다 예배와 기도를 통해 결혼, 출산, 양육 붐 등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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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제토론 시간에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인 홍한석 하늘문교회 담임목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사)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이사인 최진호 아주대 명예교수가 ‘대한민국 초저출산과 교회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콘터교회 청년부와 선교적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이병천 선교사가 ‘저출산 늪 탈출전략 303 프로젝트’를 제목으로 발제하고, 유정민 원바디 커뮤니티 대표 목사가 ‘저출산시대 청년공동체로 살기’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여성위원장인 현숙경 한국침례신학대 교수가 ‘저출산의 위기와 대책’, 한밭제일교회 청년부와 가정사역위원회를 담당하는 김형진 목사가 ‘다자녀 갖기 캠페인’ ,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인 류명렬 대전남부교회 담임목사가 ‘성경적 출산과 가족관’에 대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이어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인 박명용 장로의 광고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부회장인 김상수 목사가 마침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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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독교단체 관계자들은 저출산극복 교회 캠페인을 벌이자며 구약성경 창세기 1장 28절 말씀인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에 근거해 예배 시 결혼, 출산 메시지를 전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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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경말씀을 근거로 1년에 2회 메시지를 전하고,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철야예배 등을 통해 결혼 출산은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의식을 제고하자고 제안했다. 또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철야예배 등 대표기도와 특별기도회에서 저출산극복을 위해 기도하고, 교회 주보에 출산 관련 광고를 게재하고 결혼, 출산, 양육 등 체계적인 연재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제22대 국회에 입법되어 입안부터 공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아동돌봄 국회입법 통과를 위해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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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출산돌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교회 내 결혼상담소 등 소그룹을 운영하자며 별도의 상담부서를 구성하고 미혼성돌ㄹ 30세 이상 연령대별로 소그룹으로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다음세대인 청년과 대학생이 별도로 예배를 드리고 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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