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대폭 개선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대폭 개선

교통약자콜택시 인력 보강
바우처택시 증차 운영

  • 승인 2024-06-11 15: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834522_510320_3426
교통약자콜택시./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교통약자콜택시 인력 보강(7명)으로 운행가동률을 89%에서 100%로 높였다.

평일 기준 보강 인력은 이용률의 70%를 차지하는 오전 근무에 고정 투입해 이용자의 평균 대기시간이 56분에서 34분으로 단축됐고, 이용 건수는 일 평균 16건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불편사항이었던 대기시간이 줄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또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교통약자콜택시 차량 중 내구연한이 초과해 안전사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차량 35대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16억 6,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2년 10대, 2023년 14대, 2024년 4월 10대를 교체 완료했고 하반기 1대를 추가 교체해 사업을 마무리한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및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지난 1월 22일부터 보행상중증장애인 외 교통약자(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의 경우 교통약자콜택시 관외 이용이 제한됐다.

이에 시는 교통약자콜택시와 함께 운영 중인 바우처택시를 병원 목적 시 편도에 한해 인근 지자체(부산, 창원, 양산)로 운행지역을 확대했으며 관외 운행 시 시계외할증(30%)을 고려해 기존 월 10만원이었던 이용지원금을 15만원으로 증액했다.

이에 따른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지난 2월 바우처택시 사업자를 추가 모집했으며 3월 18일 자로 추가된 차량 53대를 포함해 현재 159대가 운행 중이다. 이용 건수를 보면 2023년 월평균 2,000여 회에서 올해 평균 4,080여 회로 2배가량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특별교통수단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특별교통수단은 중증 보행상 장애인과 65세 이상의 고령자, 임산부,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이 대상이며 관할 행정복지센터, 김해시청 대중교통과에 등록신청, 심사 후 이용이 가능하다.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에서 만난 사람]임진택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2. 천안·아산·춘천 국회의원 6인, 이재명 정부 공약인 GTX-B·C 연장노선 철도망계획에 즉각 반영 촉구
  3. 산업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공장 방문…"5극 3특 중부권 성장엔진 투자 적극 지원"
  4. 한국타이어, 美 타임지 '2026 세계 최고의 기업'에 선정
  5.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1. 개혁신당 대전시당,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조동운'
  2. 장기수 천안시장, "반도체 투자 지켜야"…대외 대응 강화 주문
  3.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트램 공개자료실' 개설
  4.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소아암 어린이 위한 기금마련축제서 2년 연속 후원·봉사
  5. 핵심기술 유출혐의 벗은 쎄트렉아이, 경찰 불송치 결정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