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북유럽에서 서구 미래의 평생학습 발전 방향 모색”

  • 정치/행정
  • 대전

서철모 서구청장 “북유럽에서 서구 미래의 평생학습 발전 방향 모색”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 방문…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9일간

  • 승인 2024-06-11 16:52
  • 신문게재 2024-06-12 9면
  • 한은비 기자한은비 기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2024 유럽 평생학습연수 사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2024 유럽 평생학습연수 모습. (사진=서구
서철모 서구청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으로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7박 9일간 북유럽 '2024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연수'에 참가해 서구의 미래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방문국인 핀란드에서는 헬싱키 '오디도서관'을 방문해 주민참여형 디자인,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축, 평생학습과 도서관의 협력 시스템 등 서구가 진행하는 제3시립도서관과의 접목 부분을 연구했다.

노인 주거공동체인 '로푸리키'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실정에 맞는 주거 형태와 사회적 지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의 좋은 벤치마킹 사례를 경험했다.

두 번째 방문국인 에스토니아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1100개에 이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탈린 시민학교'를 방문해 민간이 주도해서 비정규 교육을 담당하는 전국협회를 만들어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미래 교육수요에 대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방문국인 스웨덴에서는 스톡홀름 교육부 산하기관인 특수교육청과 마닐라 특수학교를 방문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관점으로의 교육시스템을 둘러보며, 서구의 장애인 평생학습의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의 필요성도 확인했다.

서 청장은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시대, 고령화에 대응한 평생교육 정책개발과 장애인 사회통합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 시스템 도입 등 서구의 평생학습 정책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은비 기자 eunbi021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3.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4.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5.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