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영국 치체스터 현지학교 실습 성료

  • 전국
  • 공주시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영국 치체스터 현지학교 실습 성료

한국 교사들, 영국 학교 방문으로 교육 교류 활성화

  • 승인 2024-06-11 10:43
  • 수정 2024-11-14 14:32
  • 신문게재 2024-06-12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중등 심화연수_영국 연수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은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영국 치체스터에서 진행한 수업 참관과 실습이 현지 학교 홈페이지에 감사의 글로 소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 3월부터 시작된 국제교육원의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의 일환으로, 치체스터대학교와 현지 중등학교에서 4주간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한글교육, K-pop을 활용한 한국 전통놀이 교육,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한국의 위인과 역사교육, 한국과 영국의 차 문화 비교를 통한 문화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영어수업의 전문성을 키웠다. Felpham Community College의 외국어교과 담당교사인 데브라 코쉬듀발은 "한글로 이름 쓰기, 전통 차 시음, 친환경 무역 등의 수업을 통해 영국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학교대표 학생회 학생들과 한국 교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한국의 생활, 교육,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Felpham Community College의 수잔 파이크 교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한국 교사들에게는 영국의 교육 시스템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영국 학생들에게는 한국을 더 잘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양국 간의 이러한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더 많은 교육적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은영 원장은 현지 학교 교사들의 환영과 학생들의 성숙한 태도와 적극적인 수업참여에 감사함을 전하며,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는 한국과 영국의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학생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도소 실탄 관리부실 논란… 이전 사업까지 우려목소리
  2.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성료… 2027년 성장형 대회 기약
  3. 천안중앙도서관, 8월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4. 단국대병원, 입체 정위 유방생검술 200례 달성
  5.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이장우표 "일류경제도시' 도마 올린다
  1.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2. 천안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출범…복지정책 청사진 마련
  3.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4. 충남중기청, '2026년 수출 중소기업 스케일업데이' 개최
  5.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규제특례를 부여받으면서 지역 대학 혁신의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학사제도와 현장실습, 인사 운영 규제가 함께 완화되면서 글로컬대학 사업과 앵커(옛 RISE)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주요 보직 외부인사 임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앞서 12일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변경으로 전국 5개 권역에 모두 16건의 규제특례를 적용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충남대와 공주대에 4건, 순천향대 1건 등 5건의 특례가 부여된다. 충남대와 공주대에는..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월드컵 분위기가 도통 나질 않으니 손님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저조해요." (대전 유성구 치킨집 점주) "오전 매출이 조금 늘어났을 뿐 주류 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니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네요." (대전 서구 피자집 점주) 대전 소상공인들이 기대한 월드컵 특수를 누리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뱉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12일엔 오전 11시, 다음 경기인 19일엔 오전 10시에 각각 열리다 보니 예년처럼 저녁에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14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이전보다 저조한 월드컵 분위기에 매출 인..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쇼크로 국내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이 차별화된 노선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홀로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40만 1234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국내 지방공항 중 이용객 규모 '전국 4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무려 53.2%를 기록하며 전국 공항 중 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