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 "덕산에서도 예산맥주페스티벌을"

  • 전국
  • 예산군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 "덕산에서도 예산맥주페스티벌을"

제301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서, 지역내 균형발전을 위한 축제 분산개최 건의

  • 승인 2024-06-11 13:13
  • 수정 2024-06-11 13:23
  • 신문게재 2024-06-12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홍원표 부의장 5분발언 (3)
홍원표 부의장 5분발언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라선거구·국민의힘)이 11일 제3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 축제의 분산개최를 건의하고 나섰다.

지역축제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는 축제로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활용하여 지역에 사람들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여 많은 자치단체에서 개최되고 있다.

예산군 또한 예산장터삼국축제, 예산맥주페스티벌, 황새축제, 의좋은형제축제, 예산황토사과축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많은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대부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축제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일부 축제의 경우 꼭 해당 지역이 아니더라도 개최가 가능한 축제는 지역 내 균형 발전을 위해 교대로 개최해야 한다는 게 홍 부의장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예산맥주페스티벌을 언급했다.

홍 부의장은 "예산맥주페스티벌은 2023년 처음 시작해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지만, 인근 시·군은 물론이고 여러 곳에서 유사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축제의 차별화 전략 등 경쟁력 확보도 필요할 것이며,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역에서는 맥주페스티벌유치를 위해 홍보영상제작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덕산의 경우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는 장소도 충분하고, 인근 숙박시설 및 관광지, 특히 온천을 활용한 축제가 가능하여 맥주페스티벌의 특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년 맥주페스티벌 유치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

홍 부의장은 "지역 내 갈등을 조장하려 이러한 제안을 드리는 것이 아니다"면서 내년부터 개최되는 축제에 대해 분산 또는 교대 개최를 통하여 지역의 균형발전과 축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천안시, '서북구문화원' 신축·이전 준공
  3.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4.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5.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1. 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2.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31개 읍면동 24개 종목 열전
  3.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4.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5. 천안법원, 전 여친 성폭행 후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 '징역 12년'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