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씨름단 김진용, 강릉 단오장사 씨름대회 태백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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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씨름단 김진용, 강릉 단오장사 씨름대회 태백장사 등극

  • 승인 2024-06-11 11:08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김진용선수 태백장사 등극2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용(28) 선수가 10일 강원도 강릉시 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강릉단오 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80kg이하) 장사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김진용 선수는 수원시청 문준석 선수를 3-1로 꺾고 개인 통산 첫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진용은 8강에서 만난 제주도청 황찬섭 선수를 2-0으로 완파하고 이어 치러진 준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울주군청 이광석 선수를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진용은 결승에서 첫 번째 판을 상대 문준석에게 되치기로 아쉽게 내줬으나 두 번째 판은 상대의 끌어치기를 견디면서 상대 손을 먼저 닿게 해 승리를 가져왔다.

세 번째 판은 밀어치기로, 마지막 네 번째 판은 멋진 빗장걸이로 상대를 쓰러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진용 선수는"항상 응원해준 군민과 가족, 감독, 코치님 그리고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지원해준 증평군에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집중해 우수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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