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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이달부터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전복합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막차 시간이 기존 9시에서 9시 20분으로 연장됐다고 11일 밝혔다.
금산~대전 시외버스 운행은 2월 15일 막차 시간이 9시로 조정된 후 군민들은 대전으로 가기 위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직장생활과 친목 활동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군은 시외버스 운수업체 설득에 나서 막차 시간 연장이 성사됐다.
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탑승객 수 및 이용 패턴 등을 점검하고 운수업체에 운행차량 유지 및 증차를 적극 건의하는 등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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