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정보] 2028년 개교 예정 도안 용계중 '설계 용역' 14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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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정보] 2028년 개교 예정 도안 용계중 '설계 용역' 14일 마감한다

12일부터 입찰 진행 14일 오전 마감 후 개찰
착수일 후 150일간 디자인 계획 등 용역 마무리
교육청 "18일 계약 체결 후 본격 설계 착수 전망"

  • 승인 2024-06-11 17:28
  • 수정 2024-06-18 10:43
  • 신문게재 2024-06-12 5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용계중 위치도
(가칭)용계중 위치도.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 유성구 용계동 (가칭)용계중 신축 사전기획용역이 14일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 마감 후 계약이 이뤄지면 용계중 설계를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조달청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에 따르면, 용계중 신축 사전기획용역 입찰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마감은 14일 오전 10시까지다. 개찰은 마감일 오전 11시로 알려졌으며, 만약 당일 견적이 성립하지 않거나 낙찰자가 없는 경우에는 재견적 또는 재공고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용계중 신축은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주택개발로 증가 학생들의 적정한 학생배치 여건 마련을 위한 신설학교를 건립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사업을 통해 대전 유성구 용계동 56번지 일원에 31개 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 규모를 신설하게 되며, 총사업비는 312억 원, 대지면적은 1만 2600㎡ 내외다.

용역에선 설계공모에 사용할 공모지침서를 작성하고, 공공 건축심의를 할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3년간 설립된 신설학교와 대전교육청 제공자료를 바탕으로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 이행, 설계지침서 및 과업지시서, 개략도면 등을 작성하는 것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50일간인 만큼, 약 5개월 뒤면 설계 등에 따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학습방법에 따른 공간구성, 교육시설과 지역사회 연계에 관한 사항, 사업 규모와 사업비 등 사업 추진, 디자인 계획 및 안전, 에너지 효율화, 수목 및 생태환경 조성 및 관리 등이 담겨 있다.

수행 자격은 교육시설 등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3조 2(사전기획의 대상)에 따라 교육시설 사전기획에 관한 교육부장관이 고시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건축사법 제23조에 따라 건축사사무소 개설 신고를 필한 자 등이다.

용계중은 4월 25일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도안지구 학교설립꼐획 보고' 의견을 달고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도안지구 개발계획에 따라 지구 내 축가 학교 신설 계획 등을 보고한다는 조건이다.

용계중은 도안 2단계와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 등으로 인근 학생 배치 필요성에 따라 학교 신설 절차를 밟고 있으며, 2028년 3월 개교를 예정으로 두고 있다.

이번 용역 입찰 마감 후 개찰이 마무리돼 낙찰자가 나올 경우, 6월 18일엔 계약을 체결한 뒤 설계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낙찰 이후 주말이 껴 있어서 월요일인 18일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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