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15일간의 여정 '제382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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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15일간의 여정 '제382회 정례회' 개회

11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제1회 추경안·2023회계연도 결산안 등 심의

  • 승인 2024-06-11 17:15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제382회 정례회’ 개회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1일 15일간의 여정을 시작으로 '제382회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11일 15일간의 여정을 시작으로 '제382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제382회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3회계연도 결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6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며 "의원 여러분께서는 심의 시 시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지, 편성 기준이 잘못된 것은 없는지 세심히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장은 "작년 여름, 우리나라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많은 시민들께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사전에 철저히 대책을 강구하여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원특례시의회도 재해로부터 수원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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