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 독일 방문, 유럽 향한 한국유교문화 세계화 시동

  • 전국
  • 논산시

한유진 독일 방문, 유럽 향한 한국유교문화 세계화 시동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튀빙겐대 한국학연구소와 협약
주독일한국교육원 방문 및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 면담

  • 승인 2024-06-12 10:4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독일 -보도자료 1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 원장 정재근)은 한국유교문화의 세계화 추진을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독일 내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유진은 튀빙겐대 한국학연구소(이하 한국학연구소, 소장 이유재)와 국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주독일 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독일 내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다.

4일 협약을 체결한 한국학연구소는 2018년 설립된 이래로 독일 내 한국학 연구 및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2031년까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지원을 받는 한국학전략연구소에 선정되어 유럽 내 한국학 연구기관을 연결, 유럽권 한국학 교육과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독일 -보도자료 3
이날 협약식에는 튀빙겐대 한국학과 교수이자 한국학연구소장인 이유재 교수를 포함해 튀빙겐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교문화 및 한국문화관련 연구활동 △연구·교육·문화행사 등에 관한 협력 및 지원 △학생 방문 프로그램(교육·연수·체험) 운영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한국유교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자양분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을 방문한 튀빙겐대 학생들에게 한국유교문화에 관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문단은 7일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이하 영사관, 총영사 고경석)과 주독일한국교육원(이하 교육원, 원장 이지선)을 찾아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독일 내 관심과 수요를 확인하고 총영사와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 고경석 총영사는 “독일의 젊은 세대들에게 한국문화는 매우 인기가 있지만, 이를 가르칠 교육여건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 이라며 “한유진이 유교문화를 포함한 한국전통문화 교육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한다면, 독일을 넘어 유럽 내 한국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마련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