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오감만족 문화관광 실현으로 전국민과 세계인에 사랑받다!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오감만족 문화관광 실현으로 전국민과 세계인에 사랑받다!

새로운 관광지와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화 위해 총력

  • 승인 2024-06-14 18:3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예산황새공원
예산황새공원
1.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불꽃쇼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불꽃쇼
1.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1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민선8기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오감만족 문화관광 실현에 앞장서 전국민은 물론 세계에서 주목받는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예당호를 중심으로 출렁다리, 음악분수, 모노레일을 조성해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70m 높이의 전망대를 갖춘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예당호 모노레일은 5월 29일 50만번째 탑승객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꾸준한 방문객이 찾는 예산의 대표 명소로 관광객 유입의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당호에는 쉼하우스와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수변 무대인 워터프론트가 조성돼 지역민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어린이 모험시설 및 수상 레저 등이 가능한 마리나항 사업 등도 추진을 계획 중에 있다.

아울러 군은 예당관광지 외에도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개발을 통해 대전의 배후도시인 유성과 같이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덕산온천 원탕 개발 및 온천 황톳길 산책로 조성, 다양한 경관 조성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국내 제일의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예산황새공원을 비롯해 봉수산휴양림과 수목원, 곤충생태원, 하늘데크 등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헌 윤봉길 의사의 충절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충의사와 도중도 역시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을 중심으로 추사서예창의마을을 조성하고 전통주 체험단지 조성 등 특색 있는 관광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며,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앞으로 더 관심과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비롯해 예산맥주 페스티벌, 예산사과축제, 윤봉길평화축제, 의좋은형제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방문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나아가 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발맞춰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많은 이들이 예산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전국은 물론 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우리 예산군이 앞으로도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자기계발 명상 캠프', 20대에 써내려갈 성공 스토리는
  3.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4. 햇잎푸드, 100만불 정부 수출의 탑 수상... "대전을 넘어 전 세계로"
  5. 천안법원, 정지 신호에도 직진해 사망자 유발시킨 30대 중국인 벌금형
  1. 국제디지털자산위, 필리선 바타안서 'PPP 개발 프로젝트 밋업' 연다
  2. 천안문화재단, 2026년 '찾아가는 미술관' 참여기관 모집
  3. 대전시장 도전 許 출판기념회에 與 일부 경쟁자도 눈길
  4. 백석대, 천호지 청춘광장서 청년·시민 협력 축제 성료
  5. 단국대병원, 2025년 감염병 대응 유공기관 선정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