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키우는 예산조림초

  • 전국
  • 예산군

꿈과 끼를 키우는 예산조림초

- 돌봄교실 특기적성 프로그램 학부모 공개 수업 운영 -

  • 승인 2024-06-14 18:39
  • 수정 2024-06-16 12:0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 조림초, 꿈과 끼를 키우는 조림 돌봄교실 구경오세요!1
예산 조림초, 꿈과 끼를 키우는 조림 돌봄교실


예산 조림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학부모 초청'돌봄교실 특기 적성 프로그램 공개수업 주간'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개수업은 학생·학부모의 관심과 흥미를 적극 반영해 개설된 다양한 테마의 방과후 돌봄교실은 음악교실(피아노, 오카리나, 기타), 미술교실(회화, 공예), 체육교실(뉴스포츠, 축구, 댄스), SW코딩교실 등으로 구성돼 즐겁고 유익한 수업으로 이뤄졌다.

다양한 주제, 활동, 자료 등으로 구성된 수업은 강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은 매 순간 자녀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피아노 교실 수업에 함께한 1학년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교사의 지도 하에 의젓한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이 별도의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개인별로 피아노곡을 여러 사람 앞에서 씩씩하게 선보이는 모습이 아주 기특하다"라며 매우 만족해했다.

아울러 활동에 대한 안내와 배움의 과정에 대한 강사와 학부모와의 실시간 소통으로 이뤄진 수업 방식도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교육적 경험의 확대로 자녀의 관심과 흥미, 적성을 파악함으로써 앞으로의 진로 코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함께 기대했던 시간이었다.

조림초의 돌봄교실 내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예체능, 인문교양, 정보기술 등 여러 분야의 경험을 쌓아가며 저마다의 꿈과 끼를 계발해가는 조림초 학생들의 성장 스토리가 참학력이 자라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주시, 옥정물류창고 2부지 사업 취소·용도변경 양해각서 체결
  2. [월요논단]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허와 실
  3. 코레일, 환경·동반성장·책임 강조한 새 ESG 비전 발표
  4.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5. "2026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찾아보세요"
  1.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2.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3. '티라노사우루스 발견 120주년' 지질자원연 지질박물관 특별전
  4.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5. KAIST 비싼 데이터센터 GPU 대신 내 PC·모바일 GPU로 AI 서비스 '스펙엣지' 기술 개발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형식이 아닌 실질적 특별시 완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시) 관련 핵심 특례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조직권·예산권·세수권 등 실질적 특례가 반드시 법안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법안이 가장 중요하다"며"형식적 특별시로는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면서 충청권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지방정부 모델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각..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 통합 흐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도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응안 마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을구 국회의원)이 29일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세종이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호재"라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일각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수도 상징성 약화' 우려와는 상반된 입장이다...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새해 경영환경에 대한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의 비관론이 낙관론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상언)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대전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5.2%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6.3%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8.5%)보다 두 배가량 많아 내년 경영 여건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