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 2024년 전북 나들이 성료

  • 사람들
  • 뉴스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 2024년 전북 나들이 성료

순창발효테마파크와 전북 119 안전체험관에서 뜻깊은 추억 쌓아
대전도시공사 후원, 자원봉사자들 함께 동행

  • 승인 2024-06-15 21:5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성인주간보호센터 나들이 사진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영규) 성인주간보호센터는 15일 이용자 12명과 자원봉사자와 직원들과 함께 전라북도에 위치한 순창발효 테마파크와 119 안전체험관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이번 나들이는 성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평소 지역사회 내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여가적 격차를 경감시키고자 마련됐다.

특별히 대전도시공사에서 30만 원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동행해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순창발효테마파크 내 토굴관과 홍메관에서 미디어 아트, 역사 속 음식과 문화 전시 등을 관람하고, 콩이관에서는 권총 사격, 클레이 사격, 장애물 어드벤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 보며 서로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북 119 안전체험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4D 재난 체험, 소화기·소화전 체험, 화재·연기 탈출 체험, 지진 체험 등 일상 속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들을 미리 경험해 보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그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 박 모 씨 어머니는 "저희 아이가 오랜만에 멀리 떠나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일상생활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된 것 같다"며 "특히 안전체험관에서 배운 것이 실제 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영규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위해 동행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대전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와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나들이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둔산·송촌 선도지구 공모 마감…과열 경쟁 속 심사 결과 촉각
  2. 대중교통 힘든 대덕연구단지 기관들도 차량 2부제 "유연·재택 활성화해야"
  3. 경부고속철도 선형 개량 공사에 한남대, 국가철도공단 수년째 마찰
  4. 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5. 충남대병원 파킨슨병의 날 심포지엄 개최
  1. 백동흠 신임 대전경찰청장 "시민안전 수호하고 공정한 경찰 최선"
  2. 與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행 "낙선 후보 지지세 향방 관건"
  3. 법인카드 관리 회계과장이 5년간 16억원 회삿돈 횡령 '징역형'
  4. 대전 길거리에서 아내에게 흉기 40대 체포
  5. 김호승 충남경찰청장 "교통·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 다할 것"

헤드라인 뉴스


"세종 수도 완성, 말 뿐이었나"…개헌은 배제, 특별법은 지연 우려

"세종 수도 완성, 말 뿐이었나"…개헌은 배제, 특별법은 지연 우려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움직임에 잇따라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펼쳐지자 중앙 정치권을 향한 지역사회의 공분도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수도 완성이 현 정부 국정과제인 데다 여야 지도부 모두 이견이 없다는 입장을 꾸준히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개헌 동시투표는 배제, 관련 특별법은 지연 우려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7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당 주도로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우원식 의장 등 187명 발의)을 마련, 지난 3일 의안 접수까지 이뤄졌다. 개헌안은 기존 한문인 헌법 제명의 한글화를 비롯해 부마항쟁과 5·18민..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최근 대전과 근교에서 제빵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우후죽순 들어선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비교적 설치가 간단하고 단순 유지만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가 사설 주차장은 앞으로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부터 대형 카페나 기업형 베이커리가 상속과 증여 과정에서 편법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라는 지시 이후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잇단 지적에 정부가 칼을 빼든 것이다. 빵을 만들지 않는 베이커리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가업 경영 인정 기간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성장세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특히 기계·장비 업종과 금융업의 약세가 두드러지며, 이들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한 달 사이 31조 8191억 원 감소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7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3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87조 5043억 원으로 전월(219조 3234억 원)보다 14.5% 감소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2.5%, 충북은 17.9%의 하락률을 보였다. 대전·세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