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충남·충북광역본부, 다문화가정 한국문화 생생체험

  • 사회/교육
  • 교육/시험

KT 충남·충북광역본부, 다문화가정 한국문화 생생체험

충북도청과 협업 운영 중인 'KT노사공동 랜선한글교육 프로그램' 일환
충북 청주 잠사박물관 견학, 오디따기 체험 등 한국문화 이해 공감 시간

  • 승인 2024-06-17 10:23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1
KT 다문화가정 랜선 한글교실 한국문화체험에 참여한 충남·충북광역본부 임직원들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와 함께 운영 중인 'KT노사공동 랜선한글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대상의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충청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적응과 한국 문화 이해도 개선을 위해 대전교육청, 충북도청 등과 함께 'KT노사공동 랜선한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KT는 2023년부터 온라인 한국어 교육, 심리상담 CARE 및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충북 청주시 잠사박물관에서 치뤄진 이번 행사에는 'KT노사 공동 랜선한글교실'에 참여 중인 충청 지역 다문화가정의 아동·학부모 40여명이 초청돼 한국의 전통산업인 '양잠업'에 대해 알아보고 '오디따기' 체험 등을 함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다니엘(10·우즈베키스탄)은 "한국에서 처음 먹어본 오디가 정말 맛있고 신기했다"며 "온라인에서만 만나던 선생님과 친구들을 직접 만나서 정말 반갑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장남전 KT 노조 충청지방본부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한국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사 모두가 합심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2.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3.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4.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5.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1.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2.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3.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4.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5.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헤드라인 뉴스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이후 회사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관련 서류 15개를 새로 만들거나 수정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사고 전부터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해 온 것처럼 관련 자료를 꾸민 것으로, 이 때문에 실제 화재 책임을 규명하는 수사도 일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안전공업 임직원 A 씨 등 4명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기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이며 나머지 3명은 이번 수사를 통해 새롭게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22년 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외침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져 낡은 '관습헌법'의 틀을 깨고, 국가균형성장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물밑에선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로 탄생한 행정수도의 틀이 점점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여·야 정치권의 결단만 남겨두고 있기에 국회 여의도 의사당 앞 외침이 더욱 절실하게 들려오고 있다. 실제 허허벌판의 세종시는 어느덧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을..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