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부속유치원 '우리동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과후 생활' 성료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보건대부속유치원 '우리동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과후 생활' 성료

  • 승인 2024-06-20 17:26
  • 수정 2024-06-20 17:59
  • 신문게재 2024-06-21 4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유치원
대전보건대 부속유치원(원장 남궁선혜)이 20일 '우리동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과 후 생활' 부모참여 수업을 진행한 가운데, 박희조 동구청장과 이정화 보건대 부총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유치원 원아·학부모들이 밝은 얼굴로 인사하고 있다. /고미선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부속유치원(원장 남궁선혜)이 20일 '우리동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과 후 생활' 부모참여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교육청 방과후 놀이 배움터 사업에 선정된 '우리동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과 후 생활' 프로그램 가운데 우암사적공원 내 잔디밭 공간을 활용한 유아들의 '신체놀이'를 유치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이다. 놀이와 함께하는 방과후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고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행사에 앞서 최문석 동명초 교장의 부모교육 강연에 이어 박희조 동구청장이 축사를 전했다. 박 청장은 "그간 부족한 동구의 교육환경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려고 노력을 해 왔다"라며 "변화하는 동구 교육의 미래에 대해 학부모들과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clip20240620175107
대전보건대 부속유치원(원장 남궁선혜)이 20일 '우리동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과 후 생활' 부모참여 수업을 진행한 가운데, 학부모들이 우암사적공원내 잔디밭에서 신체놀이를 체험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정화 보건대 부총장과 최유경 유아교육과 학과장, 송영숙 총동문회 부회장 등 대학 관계자들도 자리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유아들이 유치원 공간 안에서만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에서 벗어나 주변의 안전한 공간을 활용해 유아의 발달에 적합하고 흥미를 이끄는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간 유아 걸음으로 불과 10분 거리의 우암사적공원 내 잔디밭으로 오전에 산책을 가거나 달리기 등 놀이를 해 왔는데 '우리동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과후 생활'에서 개발한 신체놀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오후 방과후 시간에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우암사적공원 내 잔디밭에서 자녀들의 신체놀이 경험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유치원2
대전보건대 부속유치원(원장 남궁선혜)이 20일 '우리동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과 후 생활' 부모참여 수업을 진행한 가운데, 박희조 동구청장이 유치원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고미선 기자
남궁선혜 원장은 "동구지역 인구의 이동과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소멸화가 지속되는 현 시점에서 유아교육적으로 의미있는 지역사회 공간 활용놀이 프로그램 개발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동구지역 학부모들의 교육 프로그램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조건 될 수 있고, 영유아를 두 동구 정주조건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의사이잖아요" 응급실·수술실 지키는 배장호 건양대병원장
  2. 공실의 늪 빠진 '나성동 상권'… 2026 희망 요소는
  3. 대전·충남 어린이교통사고, 5년만에 700건 밑으로 떨어졌다
  4.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5. [기고]신채호가 천부경을 위서로 보았는가
  1. 계룡그룹 창립 56주년 기념식, 병오년 힘찬 시작 다짐
  2. 세종RISE센터, '평생교육 박람회'로 지역 대학과 협업
  3. 대전 학교 앞 문구점 다 어디로?... 학령인구 감소·온라인 구매에 밀렸다
  4. 세종시교육청, 다문화 교육지원 마을강사 모집 스타트
  5.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불통’ 통합 논란… 설득 없이 불신만 키우나

대전·충남 ‘불통’ 통합 논란… 설득 없이 불신만 키우나

대전 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정치권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시민들은 통합 이후 나의 삶의 어떻게 달라질지 여부와 실생활과 밀접히 관련 있는 지방정부 권한 재설계 등 구체적인 청사진 제시를 바라지만 여야는 한시적 재정지원 등 일부 사안에만 갇혀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행정 통합 추진 과정에서 정치적 구호만 난무할 뿐 정작 주체가 돼야 할 지역민 의사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비판으로 불신과 분열을 키운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처럼 시민 반발이 커진 배경에는 통합 자체보다..

올해 대전 아파트 공급 물량 1만 4000여 세대… 작년 대비 약 3배
올해 대전 아파트 공급 물량 1만 4000여 세대… 작년 대비 약 3배

올해 대전에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보다 세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가로주택정비, 공공주택, 택지개발, 지역주택조합 등 사업 물량이 고루 포진하면서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 지역의 아파트 공급 물량은 총 20개 단지, 1만 4327세대로 집계됐다. 일반분양 1만 2334세대, 임대는 1993세대다. 이는 2025년 공급 물량인 8개 단지 4939세대와 비교해 9388세대 늘어난 규모다. 자치구별로는 동구가 8개 단지 4152세대로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했다. 이어 서구 3개 단지..

"중부권 생물자원관 세종으로"… 빠르면 2030년 구체화
"중부권 생물자원관 세종으로"… 빠르면 2030년 구체화

세종시 중앙공원 2단계 부지에 중부권 생물자원관을 유치하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충청권에만 생물자원관이 전무한 상황에서 권역별 공백을 메우고, 행정수도와 그 안의 금강 생태 기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대안으로 여겨진다. 시는 2022년부터 정부를 향해 중부권 생물자원관 건립사업 타당성 설득과 예산 반영 타진에 나선 가운데, 최근 환경부로부터 강원권 생물자원관(한반도 DMZ평화 생물자원관) 건립 추진 이후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수도권(인천시)엔 국립생물자원관(본관·2007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아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아라’

  •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

  •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