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다문화]어쩌다(多) 가족 '아이를 안다 행복을 안다(多)'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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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다문화]어쩌다(多) 가족 '아이를 안다 행복을 안다(多)' 프로그램 실시

복한 가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

  • 승인 2024-06-25 17:29
  • 신문게재 2024-06-26 10면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AS4FD
어쩌다 가족 프로그램 진행 모습


당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는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친밀감 향상을 위해 5월 25일부터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녀와 함께하는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서로에 대한 존중감 향상을 목적으로 3세 이상에서 6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부부를 대상으로 5회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가족 소개 및 우리 가족의 공통점 알아보기, 사랑의 종이접기, 우리가족 협동화, 행복한 우리가족 과자집 만들기 등 소통과 교류를 통해 가족 간의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간 문화적 이질감에서 벗어나 바람직한 갈등 해소를 위해 진솔한 대화와 서로 간의 장벽을 허물며 한 가족이라는 점을 자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는"참여 가정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당진 내 많은 다문화가족분들이 관심을 갖고 부부교육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이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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