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비가림, 2024 여성발명왕 엑스포 ‘우뚝 섰다!’

  • 전국
  • 논산시

논산 ㈜비가림, 2024 여성발명왕 엑스포 ‘우뚝 섰다!’

금·은·동상 등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특별상까지 수상
가족발명팀 임양신 대표·한국농수산대 박소민·건양고 박이은 학생 ‘영예’
발명품 골조·차양시스템·안전난간대 등 3점 출품작 ‘화제’

  • 승인 2024-06-24 00:13
  • 수정 2024-06-24 17:17
  • 신문게재 2024-06-25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1
2024 여성발명왕 엑스포에서 금·은·동상을 비롯해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특별상까지 수상한 ㈜비가림 임양신 대표이사(왼쪽)가 ㈜비가림 창업자인 박경식 대표이사와 축하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비가림 가족발명팀이 ‘2024 여성발명왕 엑스포’ 대회에 출품한 발명품 3점 모두가 금·은·동상을 비롯해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특별상까지 수상해 화제다.

2024 여성 발명왕 엑스포는 특허청 주최, 한국여성발명협회 주관,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후원한 대회로 6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KINTEX 제1전시장 3A 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 경쟁 부분에는 비가림 가족발명팀을 대표해 ㈜비가림 임양신 대표이사, 한국농수산대학교 박소민 학생, 건양고등학교 박이은 학생 등이 참가했다.

2
금상을 수상한 발명 특허 ‘제10-2023-0141937호 조립식 골조 시스템’은 차양, 분리수거장, 흡연 부스, 파고라 등 생활과 밀접한 중소형 구조물에 적용할 목적으로 개발한 조립식 골조 시스템으로 전문가가 아니어도 손쉽게 제작 설치가 가능하도록 고안한 발명 특허다.

은상을 수상한 발명 특허 ‘제10-2023-0105829호 차양시스템(등록 특허 제10-2622447호)’은 관람석, 연결통로, 주차장 차양 등 중대형 구조물에 적용할 목적으로 개발한 차양시스템으로 구조물의 내구력을 구조적으로 손쉽게 강화할 수 있도록 고안한 발명 특허다.

동상을 수상한 발명 특허 ‘제10-2023-0008457호 안전난간대(등록 특허 제10-2650561호)’는 학생들의 평균 신장이 커짐에 따라 기존 안전난간대의 교체 필요성이 증가했고, 이를 교체하기 위한 비용 또한 증가함에 따라 기존 경간당 제작 시공하는 공정을 단순화해 6M 단위로 제작 고안한 발명 특허다.

KakaoTalk_20240623_235802185
매년 개최되는 ‘세계 여성 발명왕 엑스포’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해외의 여성들과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발명과 관련한 국·내외 최고 권위의 엑스포다.

비가림 가족발명팀은 ㈜비가림 창업자인 박경식 대표이사, 현 ㈜비가림 임양신 대표이사, 한국농수산대학교 박소민 학생, 상명대학교 박민준 학생, 건양고등학교 박이은 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이들 발명팀은 20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특허청에 출원·등록한 후 대한민국 발명 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등 국내외 발명 관련 행사에 꾸준히 출품해 모두 30여 차례 수상한 발명 가족이다.

KakaoTalk_20221207_145008243_01
특허청은 제49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자로 박경식 대표를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고, 제57회 발명의날에는 임양신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아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논산시 관촉로 94번길 23-44에 소재한 논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비가림은 상기 발명팀의 발명 특허를 사업화할 목적으로 설립한 법인으로서 조립식 차양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D.I.Y 비가림 차양’ 또한, 이들 발명품을 사업화한 제품으로 국내외 건축자재 백화점에 납품하고 있고, 다양한 종류의 금속구조물 관련 발명 특허제품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과 벤처 나라 및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공급하는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2. 경주의 대표 관광지 '금장대'
  3.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4.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독립기념관 품은 흑성산 자락 대규모 수목장 조성 전면 재검토 촉구
  5. 닻 올린 유성 장대 A구역, 조합설립인가…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 진행
  1.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2. [취임 인터뷰] 대전 역세권부터 빵타워까지…황인호표 동구 혁신 시동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헤드라인 뉴스


1.1조원 `새빛가속기` 첫 삽… 오창, 국가첨단연구 거점 도약

1.1조원 '새빛가속기' 첫 삽… 오창, 국가첨단연구 거점 도약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을 좌우할 초대형 연구시설인 한국새빛가속기(KLS) 건설이 충북 청주 오창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첨단 연구장비를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만들어지는 강력한 방사광을 이용하는 연구시설이다. 원자 수준에서 물질의 구조와 특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소재 개발과 신약 연구, 반도체 공정 개선 등 첨단 산업 전반에서 활용되는 국가 핵심..

"상가 공실, 전국 최대 수준" 세종시, 민관 협력으로 해법 찾는다
"상가 공실, 전국 최대 수준" 세종시, 민관 협력으로 해법 찾는다

"전국 최대 수준의 공실률, 이로 인한 정주 여건 악화와 만족도 저하 우려." 민선 5기 세종시정에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와 정책 이행을 위한 추진단이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단순히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에 머물지 않고, 부서 간 벽을 허문 기구를 통해 의사 결정을 내린 뒤 현실화까지 동력을 끌어가겠다는 취지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세종지역 일반상가 공실률은 21.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이 가운데 중대형 상가(3층 이상 또는 연면적..

세종 찾은 김민석 "국회 완전 이전 불가피, AI 의사당으로"
세종 찾은 김민석 "국회 완전 이전 불가피, AI 의사당으로"

김민석 전 총리(더불어민주당)가 27일 세종시를 찾아 국회 완전 이전을 전제로 한 전 세계 유일의 'AI 의사당 건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날 오전 세종시청을 찾은 김 총리는 금주 당권 경쟁 본선 레이스 시작을 알리며 국가의 중원이자 중심인 충청권, 특히 세종에서 집권당의 첫 전대를 개시한다는 의미를 부각했다. 그는 여의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으로서 2033년 건립 예정인 국회 세종의사당의 완전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분원 이전으로 국정 운영의 중심인 정부와 여의도 국회, 세종의사당으로 쪼개진다면, 과도한 행정 비효율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