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 성황리에 개최... 3만여 명 다녀가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 성황리에 개최... 3만여 명 다녀가

팔봉산 어울리마당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감자 2억 8천여만 원 판매
농특산물 즉석경매, 감자 이색게임, 노래자랑,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승인 2024-06-24 07:49
  • 수정 2024-11-14 14: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 팔봉산 어울리마당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제23회 팔봉산감자축제 사진
1
서산시 팔봉산 어울리마당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제23회 팔봉산감자축제 사진

 

서산시 팔봉산에서 열린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22일부터 23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3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어 2억 8000만 원의 감자가 판매되며 지역 농가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산시와 서산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감자와 지역 농산물 판매, 농특산물 즉석경매, 감자 이색게임, 감자골 노래자랑, 공연, 가마솥 찐 감자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새롭게 마련된 어린이 체험존과 냉매터널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서산시 팔봉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생활개선회 등 지역단체는 감자옹심이, 감자 버터구이, 감자샌드위치 등 감자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며 방문객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와 서산시의용소방연합회,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행사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에 기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팔봉산 감자는 서산 팔봉산의 사질 양토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며 "팔봉산 감자가 더욱 많은 분께 사랑받고, 이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문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장은 "성공적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1
서산시 팔봉산 어울리마당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제23회 팔봉산감자축제 사진
1
서산시 팔봉산 어울리마당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제23회 팔봉산감자축제 사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맞이 식료품 키트 나눔행사
  2. 천안의료원 응급실, 전문의 6인 체제로 24시간 상시운영
  3.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명절의 추억을 쌓다
  4. 대전시 공기관 직원, 평가위원 후보 610명 명단 유츨 벌금형
  5. 천안박물관, '붉은말과 함께하는 설날 한마당' 개최
  1. 한국타이어 '나만의 캘리그라피' 증정 이벤트 성료
  2. 대덕산단 입주기업 대부분 설 연휴 ‘5일 이상’ 쉰다… 5곳중 1곳 이상 상여금 지급
  3. 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휴장
  4. '보물산 프로젝트'공공개발로 빠르게
  5. 백석문화대, 천안시 특산물 활용 소스·메뉴 개발 시식회 및 품평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학교급식법` 개정, 제2의 둔산여고 사태 막을까… 새학기 학교는?

'학교급식법' 개정, 제2의 둔산여고 사태 막을까… 새학기 학교는?

학교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해 안정적인 급식 공급을 도모하는 '학교급식법'이 개정된 가운데 대전에서 매년 반복되는 급식 갈등이 보다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현재 논란이 된 둔산여고 석식 재개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1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학교급식법' 개정에는 학교급식 인력 기준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학교급식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한다는 게 법 개정 취지다. 그동안 급식조리사들은 과도한 업무 부담을 낮추기 위해 조리사 한 명당 식수인..

초등 졸업때 미래 나에게 쓴 편지 20년만에 열어보니…대전원앙초 개봉식 가져
초등 졸업때 미래 나에게 쓴 편지 20년만에 열어보니…대전원앙초 개봉식 가져

초등학교 졸업 20주년이 되는 날 학교 운동장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던 풋풋한 마음이 실제로 결실을 맺었다. 13살에서 33살이 된 그들은 20년 만에 교실로 돌아와 13살 과거의 자신이 33살 현재의 나에게 쓴 편지를 수신했다. 대전 원앙초등학교는 2월 14일 오후 2시 20년 전 제1회 졸업생들을 초청해 당시 졸업을 앞두고 '20년 후의 내 모습은'이라는 주제로 쓴 편지의 개봉식을 가졌다. 원앙초는 서구 관저동에서 2005년 3월 31학급으로 개교했고, 2006년 2월 16일 1회 졸업식에서 168명이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이 다가오면 골목부터 달라지던 시절이 있었다. 대문은 누구를 환영하던 활짝 열려 있었고 마당에는 전 부치는 냄새가 가득했다. 아이들은 설빔을 차려입고 골목을 뛰어다녔으며 어른들은 이웃집을 오가며 덕담을 나눴다. 그러나 2020년대의 설은 사뭇 다르다. 명절은 여전히 달력 속 가장 큰 절기지만 그 풍경은 빠르게 바뀌며 이제는 사라지거나 점점 볼 수 없는 풍경들이 늘어나고 있다. 먼저 귀성길을 준비하는 모습과 풍경도 크게 달라졌다. 1990~2000년대만 해도 명절 열차표를 구하기 위해 밤새 줄을 서는 일이 흔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