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의 아동원탁회의 ‘원탁 사이에 피어난 권리’

  • 사람들
  • 뉴스

100인의 아동원탁회의 ‘원탁 사이에 피어난 권리’

정림종합사회복지관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해 개최

  • 승인 2024-06-24 17:3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원탁회의 사진 1
“100인의 아동원탁회의 '원탁 사이에 피어난 권리' 에 오신 어린이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정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연우)은 21일 대전유천초등학교(교장 이기홍) 체육관에서 대전시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0인의 아동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00인의 아동원탁회의는 대전유천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학생 121명, 퍼실리테이터 12명과 자원봉사자 등 약 180명이 참여했다.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서 지역의 놀이·여가·문화에 관련된 주제에 대해 아동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원탁회의에 참여한 아동 김 모 군은 "원탁회의를 통해서 친구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고 마을의 놀이·여가·문화에 대해서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원탁회의 사진2
이기홍 대전유천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원탁회의를 통해서 학교와 마을의 이슈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제화 서구 부구청장은 "원탁회의를 통해 모아진 의견과 생각은 아동친화 6대 영역에 반영해 대전시 서구아동친화도시조성사업 추진 과업으로 적극 검토해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연우 정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원탁회의는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데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원탁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마을에서도 잘 담아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절반의 성공·국힘 예상외 선전… 내란청산·정권심판 팽팽
  2. 국민의힘 백성현 후보, 52.63% 논산시장 재선 성공
  3. 새벽에 뒤집힌 대역전극 환희와 눈물이 교차했던 대전교육감 당선 순간
  4. 대전교육 최우선 과제는 '학교 안전·학교 급식·교권 회복'
  5. [한화에어로 참사] "사고 재발 방지 이행 여부 확인"…경찰, 사업장 압수수색
  1. 세종교육 새 수장 '강미애' 그는 누구인가
  2. '서산지역 충남도의원 선거 판 뒤집혔다' 서산, 더불어민주당 모두 석권
  3. 교육계·시민사회, 새 교육감들에 주문 "현장 변화로 답해야"
  4. [대입+] 6월 모평 국어·영어 쉬워지고 수학 비슷… 체감 난도는 엇갈려
  5. 생명연, 암세포 내성 약화시키는 기제 발견…항암치료 효과 회복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타지에서 일하는 아들 생각 나서 더 마음 아파요." 5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한 시민은 이같이 말했다. "20대 희생자도 있다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걱정됐다"라며 "남 일 같지 않다. 젊은 청년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은 더는 없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유성구청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2027년 4월 3일 개막을 목표로 준비 중인 제1회 섬비엔날레가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설립한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는 2026년 3월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전시, 행사 운영, 홍보, 교통·숙박, 안전관리 등 분야별 실행체계를 구체화했다. 4월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5월에는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가 의견 수렴 체계도 갖췄다. 전시 분야에서는 24개국 70여 명의 참여 작가 섭외와 작품 콘셉트, 설치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