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만해 한용운 입적 80주기 '학술심포지엄' 개최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만해 한용운 입적 80주기 '학술심포지엄' 개최

  • 승인 2024-06-25 11:10
  • 수정 2024-06-25 13:15
  • 신문게재 2024-06-26 1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만해한용운선사입적학술심포지엄 포스터
홍성군은 만해 한용운 선생 입적 80주기를 맞아 29일 한용운선생생가지(홍성 결성면)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입적 80주기의 의미와 생가지라는 장소성을 반영해 1부 추모다례를 시작으로, 2부 한용운선생생가지 및 만해문학체험관 활성화 방안 발표, 3부 만해 한용운 선사의 생사관을 주제 발표 순으로 이어진다.

발표자는 총 6명으로 2부에서는 최미옥 국민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아날로그적 교감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공간큐레이팅 관점에서 만해생가지 미래지향을 발표하고, 유동환 건국대학교 교수가 '한용운선생생가지와 만해문학체험관 전시현황 분석과 개선방향'을 발표한 뒤 이관호 전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간호윤 인하대학교 교수의 '저울추 만해의 삶과 죽음에 대한 변증법', 노은희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의 '만해 한용운의 생사관에서 본 응전의 문학', 유종인 시인의 '만해 시에 반영된 생사관과 포월성', 이선이 경희대학교 교수의 '검의 내면화와 한용운의 죽음의식'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며, 종합토론은 김진병 만해아카이브연구소장이 진행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은 만해 한용운선생의 고향으로서 선생의 사상적 바탕을 형성한 주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생가지 활성화 방안 모색과 함께 삶과 죽음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통해 한용운 선생의 사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심포지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용운선생생가지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역사공원과 만해문학체험관 등 한용운 관련 역사자원 활용에 주력할 계획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빵빵데이' 참가 빵집 53곳 집중 위생점검 완료
  2. 대전 빵투어 새 거점 '트래블라운지' 개관
  3. 천안시, '어디까지 가봤니?'…관광코스 발굴 공모전 개최
  4. 단국대병원, 주한미군 제65 의무여단장 방문
  5. 나사렛대, 'AX대학혁신본부' 신설… AI 기반 대학 혁신 본격화
  1. 대전·세종·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 충남은 하락
  2. 류지현 한화이글스 감독 "2027년 시즌은 내일부터 시작"
  3. 세종시 전동면 '시니어 모델'… 궁중한복 입고 무대 오른다
  4. 세종시 '주민생계조합 20년'의 궤적… 행정수도 완성 이끈다
  5.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헤드라인 뉴스


전국 730만채 건물 에너지와 행정데이터 잇는 국가급 `데이터넷` 구축

전국 730만채 건물 에너지와 행정데이터 잇는 국가급 '데이터넷' 구축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전국 730만 동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과 여러 기관에 흩어진 건물 관련 행정데이터를 건물 단위로 연결하는 국가 규모의 데이터 연계 체계인 '데이터넷(DataNet)'을 구축했다. 데이터넷은 건축물대장을 기준 데이터로 활용해 서로 다른 정부·공공기관의 건물 관련 행정데이터를 연계하는 것으로, 정밀진단이 필요한 건물을 우선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기반 마련됐다는 의미가 있다. 건설연 건축에너지연구본부 연구팀(팀장 김덕우)은 건축물대장을 기준 데이터로 삼아 건물 에너지사용량, 기상, 상권·상가, 업종인허..

‘200년 발효의 맛과 가을의 낭만’… 제30회 강경젓갈축제 화려한 개막
‘200년 발효의 맛과 가을의 낭만’… 제30회 강경젓갈축제 화려한 개막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 발효식품의 대향연, ‘강경젓갈축제’가 올해로 뜻깊은 30주년을 맞아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논산시는 지난 15일 강경포구 일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후 6시 열린 공식 개막행사에서는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한순이 씨에게 ‘논산시민대상’이 수여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상징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내빈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강경 젓갈로 김치를 담그는 이색 풍경이 연출됐다. 현장 참가자들은 감칠맛 나는 젓갈과 달콤한 상월고구마가 어우러..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