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KAIST 스타트업, 해외 진출 돕는다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KAIST 스타트업, 해외 진출 돕는다

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개소
옛 한국마사회 건물 입주… 해외 진출 스타트업 발굴, 육성

  • 승인 2024-07-01 17:21
  • 신문게재 2024-07-02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 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 개소_사진3
대전시는 서구 월평동에 '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1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배현민 KAIST 창업원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서철모 서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가 KAIST 내 유망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발굴 ·육성에 나선다.

대전시는 서구 월평동에 '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1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배현민 KAIST 창업원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서철모 서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시와 KAIST는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한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창업 성장 허브'사업을 조성·운영키로 협약하고 옛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축물을 KAIST 창업공간 및 공공기관 입주 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KAIST 창업공간은 370여 평 규모로 입주기업 업무공간 60석, 회의공간,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5대 권역 창업타운'을 조성·운영 중으로 제1타운인 유성구 궁동지역 스타트업파크를 서구 월평동까지 확대하여 '창업-성장-글로벌화'로 이어지는 기술창업 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해 월평동 일대를 제5창업타운 '글로벌 혁신 창업허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스튜디오 운영기관인'KAIST 창업원'은 KAIST가 보유한 기술 및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세계적인 혁신리더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양산 지원 ▲해외 크라우드펀딩 및 마케팅 지원 ▲해외 테크기업 박람회 참가 ▲커뮤니티&네트워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 개소는 KAIST와 대전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창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KAIST와 대전이 함께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의 새로운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대덕특구, KAIST 등 세계 최고 수준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그 결과 기술기반 창업기업 성장률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미래 주도권은 누가 신기술 역량을 더 많이 보유했는가에 달려있기에 KAIST의 우수한 연구기술 등이 창업과 연계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가운데 웅진백제의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웅진백제의 핵심 유물인 '청동거울'과 무령왕비 서거 1,5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과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대표 공연인 '웅진판타지아'는 10월 4~5일과 7~10일 오후 9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모두 6차례 열린다. '청동거울에 비친, 찬란한 백제'를 주제로 대형 LED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무대에 전문 무용수 등 40여 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잠들어 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