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13일 선포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13일 선포

야간관광 활성화 선포 및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 개최

  • 승인 2024-07-03 10:40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 야간광광특화도시 선포 및 캔들라이트 포스터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7월 13일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공주시는 앞으로 4년간 국비 12억원과 시비 12억원 등 총 24억원을 투입해 야간관광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13일 오후 7시 30분 공산성 공북루 일대에서 '공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선포식에 이어 야간관광협의체 각 도시의 특징을 반영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도 개최한다.

특허권이 등록된 '캔들라이트 공연'은 수천 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촛불의 향연 아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고품격 야간관광 콘텐츠로, 전국 야간관광특화도시 10곳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에는 클래식 연주 그룹 쉘로 트리오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 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제민천 일대에 인문·예술강좌와 복고풍 밤 문화 체험 시설을 조성한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제민천 밤학당'과 제민천 주변 자원을 활용한 '레트로 온',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 등 주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 방침이다.

공산성과 문화재 야행, 밤마실 야시장 등 원도심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만의 매력이 담긴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서산 운산 역천파크골프장 18홀 시대 열렸다, 200명 친선대회로 화합 다져
  3.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4. 서산국화축제 6일 화사하게 개막,고북 들녘 수놓은 국화 향연 펼쳐진다
  5.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유료화 공사로 전면 통제...400면 임시주차장 마련
  1.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2.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3.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4.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5.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