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8일 강원도 원주 역사박물관이 주최한 '제23회 전국 짚풀공예 공모전' 심사에서 '짚풀공예 전수사업' 참가자인 서수남(아산시 신창면 거주, 여성) 씨의 '순수한 천연볏짚으로 제작한 쌀독'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2023년 김미정 씨가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아산시에서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 강원도 초병을 제작한 김미정 씨가 동상, 육각둥구미와 김칫독을 제작한 김현자·안병록 씨가 각각 장려상, 김정옥 씨의 둥구미가 입선으로 선정돼 출품자 전원이 입상하는 등 아산시 짚풀공예의 위상을 높였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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