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학교·지역사회 협력 햇빛발전소 준공

  • 전국
  • 광주/호남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학교·지역사회 협력 햇빛발전소 준공

일곡중학교 부지 설치…연간 발전량 372㎿h

  • 승인 2024-07-10 14:55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사진2]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단체사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9일 일곡중학교에서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9일 일곡중학교에서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 김주신 일곡중학교장, 최미옥 일곡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지역주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는 기후위기 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일곡중학교와 일곡햇빛발전협동조합 상호간 사용수익허가를 체결했으며 설치가 추진됐다. 학교는 유휴공간인 옥상을 제공하고, 조합은 발전소를 설치해 사용료를 내며 운영한다.

햇빛발전소는 282㎾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로 연간 발전량은 372㎿h로, 4인 가구 기준으로 102세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이는 30년생 기준 소나무 1180그루의 온실가스 저감과 연간 165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김주신 일곡중학교장은 "햇빛발전소 준공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다"며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일곡중 사례를 바탕으로 광주지역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일상에서의 에너지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에너지 자립학교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