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국립오페라단과 모차르트 대표작 <마술피리> 선보여

  • 전국
  • 수도권

고양문화재단, 국립오페라단과 모차르트 대표작 <마술피리> 선보여

  • 승인 2024-07-10 17:04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산하기관]1.고양문화재단, 모차르트 대표작 '마술피리' 선보여
고양문화재단, 국립오페라단과 모차르트 대표작 <마술피리> 선보여
고양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는 「2024 아람 스포트라이트」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오는 7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크게 호평받았던 작품이다. 고양 공연에서도 보다 많은 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입장료를 책정하고 더욱 완성도를 높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음악과 엠마누엘 쉬카네더의 대본으로 구성된 2막의 오페라로,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빛의 세력'과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력'이 대립하는 세계에서 타미노와 파미나, 두 남녀가 여러 시험을 통과하며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 있는 독일어 오페라)로 사랑하는 연인들, 선악의 대결이라는 구도와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음악, 코믹한 요소들이 더해지며 1791년 초연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 오페라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국립오페라단 정기 공연의 협력 연출가로서 세계적 연출가와 함께 호흡을 맞춰온 김동일이 연출하였고, 지휘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 조용민이 맡는다. 국내 여러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수정, 김누리, 유신희, 정제학, 정희경, 박의현, 김현정, 강도호, 유수민, 김하늘, 신성희, 최공석, 김원 등 실력파 성악가들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브릴란떼어린이합창단, 아트컴퍼니 하눌이 함께하여 재치있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가을빛 물든 탑정호, 음악으로 하나 되다… ‘제3회 육군병장 전국가요제’ 성료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1.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2.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3.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5.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