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 현안 해결 연대 소통 제4차 시민사회 토론

  • 전국
  • 광주/호남

광주시, 지역 현안 해결 연대 소통 제4차 시민사회 토론

  • 승인 2024-07-10 15:01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사진_중앙공원1 시민공청회
광주광역시가 지난 3월 26일 전일빌딩에서 개최한 '중앙공원1지구 관련 시민공청회'./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제4차 광주시민단체협의회 토론회'를 개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정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30일 첫 번째 소통을 가진데 이어 지난해 7월 12일 2차 토론회에서는 풍암호수, 복합쇼핑몰, 보육대체교사 등 지역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3월 26일에는 '중앙공원1지구 관련 시민공청회'를 열어 시민단체와 끝장토론을 벌였다.

특히 4차 토론회는 지난해 7월 12일 제2차 토론회에서 민선 8기 2년이 되는 시점에 2년의 성과를 톺아보고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전은옥 광주시 정책기획관이 '민선 8기 2년 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기우식 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이 '시민사회가 바라보는 광주시정 2년' 평가를 발표한 뒤 시민사회단체가 제시한 4개 주제와 광주시가 제시한 2개 주제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민사회단체는 ▲여성(저출생 정책, 여성 폭력 시설 지원 확대 제안, 성평등 정책 등) ▲지방자치와 행정혁신 ▲환경과 교통(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등) ▲도시 문제(지산IC, 대규모 공공 건축물 전환, 도시철도 2호선 등) 등 4개 주제에 대한 질문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군공항(추진 현황 및 시민사회와 협력 방안 등) ▲대자보 도시(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사회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 등) 등 2개의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토론회를 통해 민선 8기 2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바탕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굵직한 시정현안을 잘 풀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관협치협의회 활성화를 비롯해 민간공원, 5·18통합조례 제정 등은 시민사회와 협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며 "민관협력이 한걸음 더 나아가 소통하면 광주가 지켜지고, 더 커질 수 있을 것이다. 시민사회단체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5.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1.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2. 홍인숙 시인, 세 번재 시집 '너없는 이곳에 꽃은 여전하고' 출간
  3. 출범 100일 앞둔 '조상호 세종시정부', 재정난 뚫고 도약 주목
  4. 2027 수능 앞두고 과목별 유불리 커져…9월 모평
  5. 병무청, 논산훈련소서 현장 의견 청취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