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 청렴윤리 10대 행동수칙 선정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복지재단, 청렴윤리 10대 행동수칙 선정

  • 승인 2024-07-11 11: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image01
청렴윤리 10대 행동수칙./김해시 제공
김해시복지재단은 7월 10일 2024년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청렴윤리 10대 행동수칙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렴윤리 10대 행동 수칙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동방지법, 김해시복지재단 임직원 행동강령을 기반으로 공직자로서 반드시 준수해야할 10가지 행동수칙을 선정해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업무수행에 있어 공정성과 형평성을 기하고 예산집행과 공무수행에 대한 투명성을 기하자는 데 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목민심서의 청심(淸心;청렴한 마음)을 빗대어 "재단의 전 임직원들이 청렴한 마음가짐과 생활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복지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솔선수범의 결의를 다졌다.



청렴윤리 10대 행동수칙은 고위직(관리직 부서장)이 참여하는 간부회의를 통해 발표하고 13개 부서에서도 각각 10대 행동수칙에 대한 직원들의 결의다짐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한 생활실천을 위해 전체 임직원이 사용하는 행정망(전자결재시스템) 전면에 게시해 일상 속에서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이 외에도 김해시복지재단은 청렴시책 추진과 관련해 김해시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앞으로도 '소통과 통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 할 예정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행복로 통큰세일·빛 축제’로 상권 활력과 연말 분위기 더해
  2. '2026 대전 0시 축제' 글로벌 위한 청사진 마련
  3. 대성여고 제과직종 문주희 학생, '기특한 명장' 선정
  4. 서산 대산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기존 전기료比 6~10%↓
  5. 세종시 반곡동 상권 기지개...상인회 공식 출범
  1.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2. 세밑 한파 기승
  3. 셀트리온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충남도, 농생명·바이오산업 거점지로 도약
  4. 충남대 올해 114억 원 발전기금 모금…전국 거점국립大에서 '최다'
  5. [2026 신년호] AI가 풀어준 2026년 새해운세와 띠별 운세는 어떨까?

헤드라인 뉴스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충청 3선 조승래 의원 거론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충청 3선 조승래 의원 거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각종 비위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가운데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 중 충청 출신이 거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현재 당 사무총장인 3선 조승래 의원(대전유성갑)으로 그가 원내사령탑에 오르면 여당 당 대표와 원내대표 투톱이 모두 충청 출신으로 채워지게 된다. 민주당은 김 전 원내대표의 후임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를 다음 달 11일 실시한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보선을 1월 11일 실시되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날짜와 맞추기로..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