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비 소강상태 속 ‘수해복구’에 모든 행정력 총동원

  • 전국
  • 충북

옥천군, 비 소강상태 속 ‘수해복구’에 모든 행정력 총동원

345㎜ 역대급 집중호우, 62개소 시설 피해 접수돼. 중장비 60여대 공무원 100명 적십자 봉사자 160명 투입해 복구 작업

  • 승인 2024-07-11 10:17
  • 수정 2024-07-11 14:17
  • 신문게재 2024-07-12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2) 군서면 상지리 수해복구 현장 (3)
사진은 옥천군 군서면 상지리 수해복구 현장.
옥천군이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현장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11일 현재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옥천군에는 10일 새벽 시간당 최고 56㎜ 집중호우와 7일부터 이어진 누적 345㎜ 의 호우로 인해 현재 62개소 공공·사유 시설의 피해 상황이 접수됐다.

10일 새벽 4시께 홍수경보에 따라 전 직원을 소집해 주민 대피 및 도로 통제를 하고 장비를 투입해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며 10일 오후부터는 전면적인 피해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먼저, 지역에 가용 가능한 중장비 60여 대와 옥천군 읍·면 직원을 포함한 현장 인력 10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옥천지구협의회 60여 명, 통합자원봉사지원단 100여 명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옥천읍 옥각리, 군서면 상지리 등에 투입돼 신속한 현장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들은 피해지역 토사, 부유물 제거, 소하천 및 농로 복구, 피해 주택 내부 청소 등에 힘을 보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읍·면의 피해조사 및 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차후에 발생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