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호우 피해지역 찾아 현장 점검

  • 전국
  • 태안군

가세로 태안군수, 호우 피해지역 찾아 현장 점검

10일 안면읍·고남면 침수·토사유출 현장 찾아 조속한 피해복구 독려
8~10일 태안지역 평균 강우량 172.8㎜, 비상근무 및 안전조치에 총력

  • 승인 2024-07-11 11:03
  • 신문게재 2024-07-12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가세로 군수 호우 피해지역 점검 1
가세로 태안군수가 10일 관내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10일 호우 피해지역인 안면읍 승언리를 찾은 가세로 군수.


가세로 태안군수가 10일 관내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이날 안면읍과 고남면 등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속한 피해복구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태안지역에는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가 내려 10일 현재 주택 침수와 하수도 역류 등 총 37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8~10일 태안지역 누적 강우량은 8개 읍면 평균 172.8㎜로, 올해 태안지역 연간 총 강우량(10일 현재 668㎜)의 25.9%가 3일 만에 쏟아졌다. 특히, 비가 가장 많이 내린 태안읍에 3일간 240㎜, 남면의 경우 239㎜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태안지역에 비는 10일 오전 3시 이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다음주 초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해 태안지역을 지남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장비를 투입해 도로 토사유출과 산사태 등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을 펼치는 한편, 장마와 태풍 등으로 올해 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예방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호우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공직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하천변, 산사태 우려지역, 재해취약지구를 철저히 살피는 등 주요 지역 예찰 및 긴급 응급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을방송과 항포구 예경보 방송, 안전문자 발송 등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황전파에 나서고 각 부서 소관시설별 즉각적인 점검을 진행하는 등 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아직 장마가 이어지고 있고 추후 태풍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지역 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군민께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4.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5.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1.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나노종합기술원, ‘실리콘 브릿지’ 공정 구현…첨단패키징 생태계 조성 박차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