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고향올래' 사업 선정…총사업비 14억원 확보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고향올래' 사업 선정…총사업비 14억원 확보

도시형 스마트팜 창업거점 설립, 일자리와 주거시설 제공

  • 승인 2024-07-11 10:44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고향올래_팜잇다윈 이미지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4억원(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력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공모는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은퇴자 마을 등 다섯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충남도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공주시는 '로컬벤처' 분야 지원을 받아 도시형 스마트팜 '팜잇다원'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팜을 주제로 외식창업 및 공유카페 공간을 만들어 창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해 일자리와 주거시설을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추진 중인 청년 맞춤형 공유 주택 '가치잇다' 사업과도 연계해 청년 거주시설과 문화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장소는 중동 폐식당과 산성동 미니식물원을 활용할 예정으로 시는 곧바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공사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부터는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 당시 현장 심사에 직접 참여하며 공을 들여온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가 민선8기 들어 인구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인구' 활용 정책에 집중해 왔는데 이번 '고향올래' 사업의 취지와 일맥상통한다"라며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사례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3.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4.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5.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1. '평당 1900만 원대'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
  2.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3.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4.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5.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