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정산도서관, ‘시니어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전국
  • 청양군

청양 정산도서관, ‘시니어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승인 2024-07-11 10:59
  • 수정 2024-11-14 14:34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안내문(브라보! 유어 라이프!)
청양 정산도서관은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력 강화와 정서적 안정감을 목표로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노년층을 위해 '찾아가는 도서관' 형식으로 운영된다.

정산도서관은 어르신 기초영어 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그림책 테라피, 건강 요리 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매주 1회씩 총 4회에서 12회까지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제공되며, 수강 신청은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강좌별 자세한 내용은 정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적·교육적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들이 사회와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들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강좌를 통해 시니어들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과 인지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노년층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거점국립대 첫 여성총장… 미래인재 육성·교육 균형발전 기대
  2. 취임한달 영호남 챙긴 李대통령 충청만 박탈감
  3. 교육청-학교 책임 떠넘기기? "대전가원학교 지금 당장 휴업하라"
  4. [사건사고]물놀이 50대 다이빙 후 하반신 마비호소…교통사고 70대 운전자 사망
  5. '다시 집, 다시 학교로'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품는 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1. 4년제 대학 신입생 74.7%가 일반고 출신… 기회균형선발 9.3%
  2. 갑천 국가습지 보전대책 본격화…교란식물 제거·울타리 설치
  3. 재료연 AI가 실험하는 자율실험실·전기연 대형 시험설비 현장 가 보니
  4. 대전·충남 최고 체감기온 33도 폭염주의보…"야외활동 자제를"
  5. [한성일이 만난 사람 기획특집]제97차 지역정책포럼

헤드라인 뉴스


직장인 평균 여름휴가비 53만 5000원... 해외보단 국내 선호

직장인 평균 여름휴가비 53만 5000원... 해외보단 국내 선호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휴가로 해외보다 국내를 선호하고, 휴가비로는 평균 53만 5000원을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 및 정책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6%는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중 83.5%는 '국내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했다. 일정은 '2박 3일'(38.9%)이 가장 많았고, '3박 4일'(22.7%), '1박 2일'(21.3%) 순으로 집계돼 짧지만 알찬 '미니 휴가'가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스포츠 마케팅 매력에 `흠뻑`
대전시 스포츠 마케팅 매력에 '흠뻑'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한화이글스의 성적과 인기가 치솟으면서 대전시가 이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끈다. 6월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1일 한화이글스 소속 류현진 선수를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와함께 류현진·오상욱 선수-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도시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정한다. 대전시는 펜싱황제 오상욱과 트롯가수 김의영, 축구선수 황인범, 배우 이필모 등 20여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늘어나는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늘어나는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

전국적으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5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7013세대로 전월보다 2.2%(591세대) 늘었다. 이는 2013년 6월(2만 7194세대) 이후 11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23년 8월부터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방에서 두드러졌다. 2만 2397세대로 83% 비율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사랑카드 7월1일부터 본격 운영 대전사랑카드 7월1일부터 본격 운영

  • 더위 피하고 밥값 아끼고…구내식당 ‘북적’ 더위 피하고 밥값 아끼고…구내식당 ‘북적’

  •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